불효녀

[곰꼬미엄마]

내가 아프건말건 산책간다고 신난 꼬미 흑흑
신랑 나오려고 하니까 현관 문앞에서 누워버려서 잠깐 산책시키고 왔다고 하네요 흑흑
혀는 또 왜 저리 길게 나왔대 ㅋ

[얌얌]

ㅋㅋㅋㅋ

[곰꼬미엄마]

흑흑흑

[미우마우]

꼬미는 엄마를 그리워할까? 의문증폭

[곰꼬미엄마]

쳇 ㅡㅡ^

[미우마우]

쳇!!해도 의구심 증폭

[곰꼬미엄마]

자세히보면 저 눈빛속에 눈물과 슬픔, 그리움이 묻어남 정말임 -.-;;

[미우마우]

웃고 있는 입과 헤벌쭉 미소도 설명해 주시오

[곰꼬미엄마]

슬픔을 승화시킨 것임 문학적 의미로 역설이랄까.....

[미우마우]

꼬미가 문학소녀인 줄 몰랐숴~

[곰꼬미엄마]

엄마를 닮아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더니....핫핫핫핫

[미우마우]

간식 만드는 법? 이런 거??

[하랑다온]

꼬미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약간 남실이랑도 닮은듯?

[곰꼬미엄마]

ㅎㅎ 둘이 닮았단 얘기 많이 들었어용 ㅎㅎ

[young]

꼬미야.....엄마가 입원하든 아랑곳하지 않는 너의 라이뿌 스퇄이...부럽다...근데...사진 넘 귀여워용...^&^

[곰꼬미엄마]

흑흑 ㅜㅜ ㅋㅋ 엄마따윈 필요없다는 저 라이프스타일?ㅠ

[미우마우]

그런데 꺼져 발사;;이것은 반전

[곰꼬미엄마]

흑흑 고쳐나가고있는 중이라구욧!! 핫핫 -.-;

[논개엄마]

눈이완전똘망똘망

[곰꼬미엄마]

ㅎㅎ 근데 개님치곤 좀 작은 편임 ㅎㅎ

[소꼬리]

내가 본 꼬미 모습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진 ㅋㅋㅋㅋㅋㅋ 억울하면 꼬미댁 빨랑 떨치고 일어나삼!! 홧팅!!^^

[곰꼬미엄마]

쳇 ㅋㅋ 당장이라도 집으로 뛰어갈 기세 ㅋㅋ

[하륨]

꼬미 볼수록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꼬미 혹시 믹스인가요? 믹스의 매력이란... 헤어날수가 없다는.. ㅎㅎ

[곰꼬미엄마]

ㅎㅎ 네 꼬미 믹스에요^^ 칭찬 감사함돠 >.<

[앵딸구칼엄마]

꼬미야 엄마 입원했는데 뭐가 그리 좋니?

[곰꼬미엄마]

제말이요 흑흑 ㅠㅠ 아주 신랑한테 딱 붙어있다네용 ㅠㅠ

[푸른하늘]

ㅎㅎㅎ 정말 꼬미 행복해보여여..ㅎㅎ 꼬미엄마님..어여 나으세용...

[Vanessa]

수술하셨다는데 얼른 쾌차하시길빌어요~ 그래도 꼬미가 엄마생각해서 밝게지내는거라고 생각하심이 ㅎㅎㅎ
엄마 아프고 없다고 꼬미까지 힘들어하면 꼼꼬미님이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 ㅎㅎㅎ
밝은 꼬미얼굴보면서 얼른 나으라고 그러는거니 효심이 크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진짜 눈빛에서 엄마 얼른 찾아오라는 약간의 슬픔이 보이기도 한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