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는 금년 나이 60세 동갑으로
생일을 맞아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데
산신령이 불쑥 나타나서
그대들은 금실좋은 부부로 60년을 살아오면서
착하게 살았기에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려고
왔으니 소원을 말해 보거라~~!!!
이말을 들은 아내는 너무 좋아하며
신령님 우리는 너무 가난해서 여행 한 번 제대로
못했으니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요 ~~!!
그러자 바로 아내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을 쥐어 줬다
그리곤 남편에게 소원을 물었다
그러자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저는 30년 어린 여자와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
이말을 들은 아내는 배신감을 느끼고 표정도 굳었다
이를 본 산신령이 아내의 얼굴을 힐끗 쳐다 보더니
그냥 남편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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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어 버렸다 ㅋㅋㅋ
이를 어째~~?? ㅎㅎㅎㅎㅎ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기똥찬 산신령
멋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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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0
23.10.30 05:2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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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잇 잘 했어요 ㅋㅋ
ㅎㅎ 산신령이 아내편이네요
남편은 벌 받은거겠죠
ㅎㅎㅎ 잘보고갑니다 웃는 날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어쩐대요 살날이 많은데
갑자기 90살이 되었으니~~
소원이 이루어 젔네요
ㅎㅎㅎ
ㅎㅎ 남자들은 하나같이 약지가
못하고 애들 같이 단순하네요
쌤똥이네요~~~
아주 잘 되씁니다 ㅎㅎ
ㅎㅎ 그렇지요
부인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