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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행복 그리고 소담카페
 
 
 
카페 게시글
………──♣ 삶의얘기방 지난18년 동안 ..
소담* 추천 0 조회 154 22.01.31 20: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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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1 12:04

    첫댓글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늘 애쓰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함에 마음이 ...ㅠㅠㅠ
    앞으론 더더욱 건강에 힘쓰시고 가끔이라도 이곳에서
    뵐수 있었으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2.02.01 21:17

    네,
    저하늘님, 고맙습니다,
    3년전부터 제가 병원신세 질때부터 카페에 몇개월 제가 흔적도 없을때에
    매일 흔적 남겨 주심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사위를 둘러보아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겨우 하나 지난 시간에 올려 드린 이미지와 음악을 들추어 내 드려봅니다,
    고우신 분들의 고운 마음이 제 마음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답니다.
    베푸셨던 정성만큼 여며 오랜 시간 간직하겠습니다,

    올 한해 잠자리 곁 일기장 끝에는 항상 '오늘도 보람 있는 날이었다'고
    꼭꼭 눌러 적으시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 22.02.02 16:28

    언젠가는 소담님께서 건강이 않좋다는 소식도 접하였는데..
    지난 세월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래도 마음은 항상 이카페에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 하시어 다시 뵈올날을 희망합니다..
    임인년에는 소담님의 건강 그리고 모든게 이루어지시길 기원 합니다

  • 작성자 22.02.02 21:11

    네,
    반갑습니다, 가을사랑*님..
    이렇게 가을사랑님에게 짐을 주고 가는듯해서 미안 합니다,
    제가 지기에서 내려가면 카페이름도 바꾸시고, 예전처럼 음악 올리실때 처럼 카페에 2~3일에 오시면
    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밥주는 곳도 아닌데, 왜 저는 그렇게 했었나 생각 합니다,
    저는 시력이 좋지않아 가끔 와서 자료는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카페지기는 힘들듯 합니다,
    다시한번 죄송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이제까지 카페관리 저의 방식이나 생각은 다 잊으시고
    부담갖지 마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2.02.04 16:21

    소담님~
    자주는 못들려도 가끔씩 궁금해서 들려봤는데
    죄송한 마음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네요 ㅜㅜ
    봄이 오면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이
    힘차게 꽃을 피우고
    어여쁜 새싹들이
    뽀록 뽀록 올라오듯이 소담님 건강도
    빨리 회복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2.04 21:50

    네,
    반갑습니다,
    물망초맘도 저와 10년 세월을 같이 하셨네요,

    오늘도 맑을 거라는 텔레비전 뉴스 말미, 일기예보를 보았습니다,
    으레 그렇듯 기다리던 태양이 뜨는 데야, 걷는 걸음이 가볍지 않을까요?
    햇살을 가린 군더더기였답니다, 그리 생각하시고 마냥 좋은 나날 풍성하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서 어디에 가도 소담 입니다,
    카페가 처음 생길때 저의 닉 입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22.02.04 21:45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소담님 흔적 보면
    뜨거운 마음으로 반기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22.02.06 22:18

    이런 가슴아픈 사연을 이제 읽습니다. 삶의 얘기방에 곧장 글 올렸었는데, 삶의 부침이 심하여 오랫만에 추억을 더듬으면서 들어왔습니다.
    소담님 건강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07 10:22

    네,
    고맙습니다,
    벌써 크라운님과 15년 인연이 이어져 왔네요,
    어디에 계시던 무엇을하시던 늘 건강하시기를 작은힘이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늘 이시간이면 조용히 하루를 생각하게끔 조그만 여유를 이젠 접어야겠습니다,

    그동안 마음에 일어 출렁이던 감성의 환호를 뒤로한채, 다시 열릴 다음을 기다리렵니다,
    오랜동안 품어두었던 인사를 내려놓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건안 하시길...
    감사 합니다,.

  • 22.02.10 04:32

    카페지기 소담님,
    처음 접해 봅니다. 우연히 몇번 스친 인연에 문득 다음계정을 활성하다보니 소담님을 뵙게 되는군요
    18년이란 세월 그리고 건걍.....
    눈물이 나네요~

    지난, 2005년 캐나다로 여행가듯 떠난 세월이 어느덧
    캐나다거주 18년 되었네요~~~
    먹고만 사는데 혈안이 되어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이방인으로서, 1세대 작은 나라 한국인으로서 언어에서 부터 설움도 많았고..

    소담님의 건강 소식을 듣다보니,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 여러 생각들.....
    삶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도
    "건강"

    스트레스속에 살다보니
    지난2021년 2월 뇌암(뇌속혈액암,중추신경계 림프종)으로 쓰러져 사지마비가 되어 누워만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선진국 의료기술로서 임상실험대상이 되어 암 전문병원을 4군대
    GRAND RIVER HOSPITAL, Juravinskin Cancer Center,Hamiltan, Cambrage Memorial등의 병원에서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제골수를 빼내어 배양, 줄기세포이식까지 마치고
    1년예정으로 한국고향 파주에 아파트를 얻어 요양중에 있습니다

    삶에 있어 당연히 여겨왔던 건강에 대한 소중함...

    건강한 모습으로 캐나다로 가기전

  • 22.02.10 04:36

    함 뵈올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은옥(Lee, Eun Ok)
    참고로 저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구여 영어이름은 LEO 한국이름 앞글자를 따서 제가 만든 것입니다.
    모든 캐나다친구들은 저를 리오라고 부릅니다.

    eunokeeleo@gmail.com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일 주소입니다.

  • 작성자 22.02.10 21:21

    네,
    반갑습니다, 천둥오리님..
    내용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저의 아이엄마도 5년전 난소암수술을 받았고, 1년후 갑상선암 수술도 받았습니다,
    항암투병할때 제가 시내근교 편백림에 업어서 데리고 6개월을 다녔습니다
    암과의 투쟁은 자기자신과의 투쟁, 힘든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고우신 분들의 고운 마음이 제 마음 속에 '불멸의 소리'로 깊이 새겨져 있답니다.
    베푸셨던 정성만큼 여며 오랜 시간 간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쾌유를 빕니다,

  • 22.03.25 01:17

    너무 오랫만에 들렀습니다ㅠㅠ
    스치듯 지나치곤 했던 시간들을 반성케 합니다
    건강 때문에 힘드신다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늘 그자리에서 반갑게 손 잡아 주실것만 같은
    따스한 곳이었지요
    마음이 힘들고 울적할때 간간히 찾아오는
    고향 같은곳~~
    건강 잘 회복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과 음악으로 만나는 곳이기에 더욱 애틋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뵈 올 날이있다면 정성스러운 식사대접
    해 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22.03.26 17:59

    네,
    반갑습니다, 물안개님...^^
    늘 고운 눈빛으로 지켜봐 주시는 물안개님!
    저도 물안개님하고 사이버인연을 18년 가까이 되가네요,
    아득히 달려온듯 합니다,

    어쩌면 저의 모든것을 지켜보았고, 함께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역시 참 편하게 물안개님을 생각하고 느껴온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밭은 늘 목화솜처럼 포근하게,행복자로 살어시길, 남겨진 발자국에 꽃씨 하나 묻어두고 갑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늘~~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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