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2 HOD 전 지금까지 빅2 반란군은 참 약하다 생각했는대

[홍길동만세]

PDM 모드 인도해보니 참,,,,, 멘붕오네여. 쿼러시어에 포병에 레귤러에 나름 잘 짜여진 병종으로 무려 수십만이 한꺼번에 갑툭튀하는대 이걸 어떻게 잡아야할지 참 깝깝함. 반란군은 인구많고 인종 다양한 중국이나 인도같은 나라로 해야 진국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됬네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됬냐면, 백군 + 자코뱅 + 콩사탕 반란이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콩사탕에 정부 전복된 다음에는 백군이 정부 전복시키고 그 다음에는 자코뱅이 차례차례 사이좋게 정부 전복 시켰다가 다시 콩사탕 반란 일어나고 그거 무한반복에 무한반복중 ㅜㅜ. 아주 그냥 빅2판 소말리아임. 물론 반군들이 정부전복 놀이하는 와중에 군대가 오래전에 다 날아간 저는 그냥 관전자가 된채 구경중.

[private]

주변강국한테 선전포고하고 땅떼줘야할듯 ㅋㅋ

[핌야미르]

모두들 그렇게 무정부가 되어가는 것이죠.

[칼슘]

유저와 같은 기술등급을 갖고 있는데다, 아무리 멍청하다해도 PDM 특유의 수백, 많으면 수천의 rebel들은... 지도를 까맣게 물들일뿐이죠. OTL

[자은]

빅2 반란군이라면 징그러울정도로 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