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가버린세월~~~~봄버들
훌. 쩍 가버린세월이.. 훌..
쩍 .떠나버린 사람처럼 아쉽고 안타깝다
가. .는 세월속에 꼭 해야할 숙제도 못하고
버..려진시간 타박에 마음은 더 늙어지고
인..간사 그런거지 하며 허무함에
늘 밤잠 설치며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버터보도 못하고
월..월이 내가 가진것을 야곰야곰 빼내여가는 세월귀신이 조금남은 청춘까지
내 놓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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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훌쩍가버린 세월
봄버들
추천 1
조회 77
23.11.17 09: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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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마를 타고 가듯
세월은 소리소문 없이 달리네요
그래도
하루하루 별고 없이
힘차게 달려봅니다
그죠, 봄버들님~
베베 김미애님 안녕하세요
세월은소리없이 잘도 달러감니다
어디던 달리는 차를차고 다라나고
싶슴니다 다여가시고
멎진 댓글고맙고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소리없이 가는 급행열차 같은
아쉬운 세월이지요.
벌써 낼 모레 올 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공감시 감상 잘 했습니다.
그런데요.. 둘째줄에.. 쩍을 그렇게 앞
1연과 연결지어 쓰셨군요...!!!
훌훌 털어버려야지
쩍 달라붙은 걱정 고민들
가렵고 아픈 세파의 상처
버리고 놓고 비우고 털고
린스로 헹구어 보드랍게
세월의 억센 풍파 삭이고
월색 고운 밤에 거문고 튕기자.
이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은 답글행시 주서셔 감사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러게요 왜이리 빨리가는세월이네요..
해는서산에 걸려있구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