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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주님,
왜 이렇게
많은 것을 것을 주시었나요.
내가 살아있는 모든 존재와
나를 살게하는 모든 환경과
나를 존재케하는 모든 관계 속에서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누리는 모든 것이
당신의 선물
눈을 뜨면 눈
쉼을 쉬면 공기
이를 닦으면 치아
세수를 하면 얼굴
옷을 입으면 옷
아침을 먹으면 주신 음식
문을 나서면 신선한 바람
아름다운 나무
잘 포장된 도로
만나는 이웃들
하루종일 당신의 선물을 누리며 살다가
저녁에 잠자리에 들며 생각하니
생각하는 누뇌까지 주셨더군요
주님,
왜 이렇게 많은 것을 주시었나요?
-겨울 나무 피리에서,하늘소리가-
6월26일 주일 아침입니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처럼 내리는 땀 방울을
사랑의 집에 쏟아내고 왔습니다.
그 땀 방울이
사랑의 씨앗으로
그곳에 남겨 지기를 소망합니다.
싹이 돋아 나고
풍성한 잎과 열매로 쉼을 얻게 하시고
늘 주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사랑의집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섬김의 손길을
축복해 주셔서
늘 주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복된 삶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하늘소리가-
*하늘소리의 사랑과 섬김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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