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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평온한 호수 / 꿈(希)
태공 엄행렬 추천 3 조회 66 24.01.29 14: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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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9 16:18

    첫댓글

    얼어붙은 호수를 보고 왔습니다
    단단히 얼어붙어 있지만
    평온하게 보이는 건
    여름엔 윤슬로 반짝이던 그것이었기에
    소망을 안은
    우리의 꿈은 이렇듯
    이룰 것이라 여겨지지요~
    오늘은 좀 따사롭지요?


  • 작성자 24.01.29 16:35


    네!
    오늘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잠을 못 들게 했던 일 다 마치고
    퇴근합니다.

    오늘도
    나들이 하셨군요.
    날이 좀 풀려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남은 하루
    편히 보내소서!
    베베 시인님~~^^#

  • 24.01.29 17:30


    겨울이 어차피 지나가련만
    요즘 같으면
    봄이 빨리 왔으면 ~~
    그런 생각도 하게 합니다
    배결 처럼 흰구름이 둥실 흘러가고
    청청하게 맑은 호수가
    주는 이미지가 마음을 그리 살랑하게 합니다

    오늘은 행시 글방에서 뵙습니다
    날씨는 많이 풀어진듯
    그러다가 또 갑자기 보란듯이 추워 질테죠 !!
    항상 건강 하시옵기를 ~~

  • 작성자 24.01.29 17:43


    행시를
    사설시조로 써 봤습니다.

    추위는
    이제 한 달 반이면
    가겠지요.

    참고
    서로 견디자구요.
    내일은
    선생님 방에
    신춘문예당선작
    올리겠습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소담 선생님!~^^#

  • 24.01.31 07:27

    엄행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마음이 울적할때
    자주 달려 가는
    낚시터 입니다

    하늘에 구름
    물 위에 구름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마음까지 평온 해 지더군요

    잘 찍었지요
    이렇게 찍은 사진이
    수 천장입니다
    사진을 직접 찍은 것입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구정 명절 되세요
    감사 합니다 엄행렬 시인님!

  • 작성자 24.01.31 11:48


    아!
    운봉 선생님께서 직접 찍은 사진이군요.
    명작 중 걸작입니다.

    저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낚시 시작했지만
    강 낚시
    수로 낚시
    저수지 낚시
    (바다 낚시는 회 떠 먹는 맛 외에는 묘미 덜 하더군요)
    물고기 습성이 다 다르더군요.

    수로나 자연지는 짐 들고 매고 가는 수고 있지만
    조용해서 좋아 곳곳을 다 다녀 봤는데 최고였지요.

    운봉 선생님 올리신 사진
    덕분에 행복한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비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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