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도 거의 끝나가네요~ 요즘은 비가 왜이리도 자주 오는지 비가 와서 나무는 잘 크고 좋겠지만 작업하다가 멈추고 쉬는 일이 잦아지네요 그래도 그만큼 나무는 좋을거니 긍정적으로 생각할까합니다
오늘은 헤즐넛(개암나무), 밤나무, 배나무 작업했습니다
헤즐넛은 밭이나 논에도 잘 자라고 야산에도 잘 커서 보리수랑 같이 한~두그루 정도 심을 만한 나무죠ㅎ 심어놓으면 신경 안써도 열매로 보답하는 나무입니다 호두나 밤처럼 전통적인 나무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업해서 납품까지 완료했네요ㅎ 개암나무라고 하죠
밤나무는 왕밤으로 작업했습니다 워낙 성목이 모자라는 나무죠ㅠ 저는 어린 모종은 작업안해서 밤나무는 항상 부족했는데 이번에는 어린 나무도 많이 심어놓을 생각입니다 작지만 열매 열었던 나무 위주로 분 작업했습니다 이미 열었던 나무들입니다
배나무는 신고배랑 돌배 두가지 작업했네요 배는 고급 과일이기도 하지만 나무를 심으면 비교적 쉽게 잘 여는 나무이기도 하죠ㅎ 열매도 잘 열고 맛도 있어서 텃밭에 심어볼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돌배도 많이 찾으셔서 접목된 돌배도 작업했습니다. 기관지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