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지수(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맑고 고요한 심경, 사념이 없는 아주 깨끗한 마음)
태공 엄행렬
명쾌히 흐르다가 잠시 모여 쉬는 곳
경개여구傾蓋如舊 벗을 본 듯
말 나눔은 끝이 없어
지루한 모습 안 뵈는 순간만을 즐기니
수많은
산객들 이를 보며
마음 바탕 씻는다
* 경개여구 : 처음 만나 잠깐 사귄 것이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가까움
-20240620-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명경지수와 같은 맑은 마음을 가지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리 튼튼할 때 이곳 저곳 산천 유람하며 아니 지금은 세계 유명지 관광을 즐기며 살 수 있음 더 좋겠죠... 세상은 다 나와 같지 않기에 나 혼자만이라도 최대한 명경지수와 같은 맘을 견지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태공 시인님!!!
세상이 날이 갈수록 흉폭해지더라도이에 절대 물들지 아니 하며올곧은 양심 지키며 사시려는 마음저 또한 같습니다.여행 즐기시는가 보군요.저는 7세부터 시작한 물고기 잡이어릴 때는 틈만 나면 달려가는 강과 저수지현직부터 8년 전까지는 호수나 수로, 낚시터일 뿐달리 여행 갈 생각 없는 건 지금도 같답니다.요즘은 일이 없어서사무실에서 글 쓰며 소일하고 있지요.큰 아드님은 공채 몇기인지요?아마도 40기 정도 후배겠네요.모쪼록 조기 퇴직 말고 정년 퇴임하라고 강력히 말씀하십시오.동탄 시인님!~~~^0^
글과 배경 사진이 저울로 잴 필요도 없이 딱 떨어지는 글 제가 싱그리 웃었답니다 물론 사자성어도 마음에 들지만 글과 배경이 잠간 희열을 느끼게 하였답니다 멋진 태공 시인님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
물 밑 돌에 청태가 낀 것은 물 흐름이 멈춘 탓이라 보는데경치 하나는 그야말로 일품이네요.물론저런 곳에서 물고기 잡이는 생각도 않치만요~~~~ㅋ 늘 과찬의 말씀에 어쩔 줄 모르나 감사합니다.소담 선생님!~~~^0^
마음을 열고청정한 분위기에서담소를 나누면서로의 사정을 이해하면서아름다운 관계 형성이 될 것 같습니다오늘도 무더위에 무조건 이기십시오태공 시인님
본문과는 동떨어진 댓글 같네요~~~~~~
첫댓글 명경지수와 같은 맑은 마음을 가지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리 튼튼할 때 이곳 저곳 산천 유람하며 아니 지금은 세계 유명지 관광을 즐기며 살 수 있음 더 좋겠죠... 세상은 다 나와 같지 않기에 나 혼자만이라도 최대한 명경지수와 같은 맘을 견지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태공 시인님!!!
세상이 날이 갈수록 흉폭해지더라도
이에 절대 물들지 아니 하며
올곧은 양심 지키며 사시려는 마음
저 또한 같습니다.
여행 즐기시는가 보군요.
저는 7세부터 시작한 물고기 잡이
어릴 때는 틈만 나면 달려가는 강과 저수지
현직부터 8년 전까지는 호수나 수로, 낚시터일 뿐
달리 여행 갈 생각 없는 건 지금도 같답니다.
요즘은 일이 없어서
사무실에서 글 쓰며 소일하고 있지요.
큰 아드님은 공채 몇기인지요?
아마도 40기 정도 후배겠네요.
모쪼록 조기 퇴직 말고 정년 퇴임하라고
강력히 말씀하십시오.
동탄 시인님!~~~^0^
글과 배경 사진이
저울로 잴 필요도 없이
딱 떨어지는 글
제가 싱그리 웃었답니다
물론 사자성어도 마음에 들지만
글과 배경이 잠간 희열을 느끼게 하였답니다
멋진 태공 시인님 ^^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
물 밑 돌에 청태가 낀 것은
물 흐름이 멈춘 탓이라 보는데
경치 하나는 그야말로 일품이네요.
물론
저런 곳에서 물고기 잡이는 생각도 않치만요~~~~ㅋ
늘 과찬의 말씀에 어쩔 줄 모르나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마음을 열고
청정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면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면서
아름다운 관계
형성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무조건 이기십시오
태공 시인님
본문과는 동떨어진 댓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