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형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일단 중환자실에서 고비를 넘기고 원래 부터 좋은 체력을 갖았던 야수님은 지난 주에 일반 병실로 옮겼으나
안정을 위해 말을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중요한 몇몇분에게만 얘기를 했었죠.
현재는 무통주사를 맞으면 걸어다니기도 했지만... 무통주사의 효과가 없어지면.. 그 아픔이..
지금까지 아픈것 중에 최고라고.. 얼마나 아프신지.. 소리 치고 .. 그랬다네요.. 아플꺼예요.. 아마도~
아무튼.. 그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면회는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앞으로 3개월을 더 계실지.. 6개월을 더 계실지.. 모르지만...
야수형의 성격이나 체력으로는 금방 일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병원 :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평촌역 근처에 있음), 615호... 김상범
첫댓글 앗.. 가봐야겠다~ 야수오라버니.. 힘내세요~ 어여..쾌차하세염~~
힘내세요.. 힘!!
호홉기 질환(감기) 걸리신 분은 문병을 좀.. 있다가 가주세요.. 폐를 다치셔서 감기 걸리면.. 힘들듯 합니다. 제 생각이니.. 참고하세요~ 저도 감기 증상이 조금 남아 있어서 가기가 좀... 그래서 전화로만 대신 했습니다. 현재 비우님이 낮에 가서 매번 야수님 손발이 돼어 주고 있습니다. 밤에는 야수형 누님이 병간호 하고 있습니다. 야수님에게 용기를 주세요~
늑골골절과 폐를 다쳐서 감기걸리게되면 당연히 상태가 악화되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형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