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뉴스에선가 술먹고 트럭으로 경찰서 들이 받은 사람이 잡혔는데
그사람 하는 말이 '민주 경찰이 서민을 먹고 살게 해줘야지 교통법 위반했다고 계속 면허 정지 시켜서 화나서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그럼 서민은 교통 위반해도 봐주란 말입니까?
과연 서민이란 신분이 모든 위법한 행동에 면책을 주는 신분일까요?
우리는 어느순간부터인가 서민이란 단어를 이런 곳에 쓰고 있습니다.
서민의 기준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또 국민의 대다수가 서민이란 사실도 모르면서 서민이란 단어만 앞에 붙이만 큰 특권을 가진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위법한 행위를 서민이란 단어를 사용해 자기 방어와 면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못사는 시민이 서민일가요? 아닙니다 서민이란 보통시민을 말합니다.
그럼 보통 시민아닌사람이 과연 전인구에 몇퍼센트나 될까요?
국정 간부나 국회위원 재벌 및 교수 의사 판검사 고위 공무원 졸부
이런 사람들은 서민이 아닙니까?
평소에는 시민 시민 하다가 자기 권리를 챙기거나 의무를 무마 시킬때
만 사용하는 단어 '서민'
한마디로 자기 불리할때 찾아 먹을수 있는 보호막으로 서민이란 단어를
넘 남발합니다.
이젠 '서민'이란 단어를 쓰지 맙시다.
서민은 더이상 시민이 위법한 행위를 저지르고 자기를 보호 할때나
부정부패 공무원 혹은 그이상의 고위층을 욕할때 붙이는 자기 수식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