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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호수 위에서의 짜릿한 하룻밤
위스키[정유석] 추천 3 조회 2,180 22.01.24 17:2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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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4 17:37

    첫댓글 여기가 어딘가요?
    멋지네요

  • 작성자 22.01.25 10:24

    내용이 표기되어 있듯이 파로호 비수구미 입니다.

  • 22.01.24 17:40

    멋져버려.
    10억1천800톤급 담수호수에서 .
    간이콩알콩알해지는 찌릿함ㅋ
    그 예전 쭝궈들의 아수라의 비명소리인지?
    밤새 울부짖는 쩌ㅡㅡㅡ엉쩡 ㅠㅠ
    오고가는 장거리에 녹초가될즈음... 그 짜릿함에
    정신이 뽀짝들어 그 재미가 쏠쏠허드만.ㅎ

  • 작성자 22.01.25 10:26

    ㅎㅎ 먼길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의 건강을 위해 2월엔 수심이 얕은곳으로 한번 잡으시죠 ㅋ

  • 22.01.24 17:41

    와~~~우~~~멋져요~~
    빙박 즐감합니다~~^^

  • 작성자 22.01.25 10:26

    ㅎ 감사합니다. 고산자님^^

  • 22.01.24 17:57

    광주에서 왕복 900km가 훌쩍 넘는 거리를 토욜 새벽에 갔다가 일욜 저녁에 돌아오다 보니.
    잠깐 꿈꾼 것 같은 느낌~~
    거대한 파라호 상류가 꽁꽁 얼어붙다니.. 남도에서는 꿈도 못꿀 일이~~
    얼음 위에 뒹굴기도 하고
    취사하느라 가스불에 얼음 표면이 녹는 거 보고 얼마나 겁이 나든지 ㅎㅎㅎ
    덕분에 멋진 곳 가서
    잘 놀다왔습니다.

  • 작성자 22.01.25 10:29

    먼길 반순이가 멀미나 안했으려나 걱정이네요 ㅎ
    최근 너무 공짜로 먹는 백패킹이라 담번엔 조금 빡쎄게 잡아봐야 할것같습니다 ㅋ
    암튼 반가웠고 먼길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01.24 18:04

    얼음위에 캠핑 멋져요
    저는 수요일 갑니다ㅎ

  • 작성자 22.01.25 10:29

    오~ 멋진사진 기대해 보겠습니다~

  • 22.01.24 18:18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평균 연령 53세
    아재들의 순수와 동심도
    확 느껴 지고요
    반가운 얼굴 반순양??도
    겁나게 반갑고요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1.25 10:35

    구르카님 감사합니다^^
    부쩍 자란 반순이를 보고 깜짝 놀랬고
    부쩍 쫄아버린 아재들의 간을보고 웃겼답니다 ㅎ

  • 22.01.24 19:19

    84년 비수구비 강건너 물어구(지금의 평화의댐) 근무시절
    강이 얼면 술사러 같던 기역이,,,,,
    즐감 했읍니다

  • 작성자 22.01.25 10:41

    와~84년도면.. 저는 초등학교 때인데.. 그때쯤 북한에서 방류를 하면 서울의 얼마가 물에 잠기고 63빌딩이 몇층까지 잠기고 한다고 겁을 주면 평화의댐 만든다고 500원씩인가 거둬서..ㅎㅎ 저도 그 평화의댐 지분 있습니다.
    아무튼 이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습니다. 짱돌1026님 시간 내셔서 한번 다녀오시면 재미 있으실것 같습니다.^^

  • 22.01.25 15:13

    @위스키[정유석] 84년 국민학교 6학년이었자나...왜 어린척은....

  • 멋진풍경 멋진비박~즐감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 작성자 22.01.25 10:41

    주유천하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

  • 22.01.25 09:55

    후덜덜
    저라면 무서워서 못잡니다 ㅠ

  • 작성자 22.01.25 10:42

    ㅎㅎ 서로 밧줄로 꽁꽁 묶어서 자면됩니다 ㅋ

  • 22.01.25 11:49

    쩌어억 쩌어억 ~~ 갈라지는 소리에 잠자기 힘드셨을텐데 말이죠 ㅎㅎ

  • 작성자 22.01.26 17:00

    아재들 간이 콩알만해져서 밤잠 설치셨답니다ㅋㅋ

  • 22.01.25 15:14

    오디로 가셨을까 했드니 여기 가셨네...가 보고 잡네...근데 멀다...한강 이남에서 군 복무한 나로서는 엄청 멀다...ㅋㅋ

  • 작성자 22.01.26 17:00

    마이 멀다ㅋ 설에 얼굴이나 함봅시다요

  • 22.01.26 17:38

    @위스키[정유석] 그려유...설에 산에 안가시구요?..

  • 작성자 22.01.26 17:44

    @광개토 남덕유 경유해서 내려감ㅋ

  • 22.01.26 18:05

    호수를 갔으면 말이에요~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며
    춤이라도 추셨어야죠~~!! ㅎㅎ
    빙상에서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좀 보여 주셨으면
    후기가 더 감칠맛 났을걸 ~

  • 작성자 22.01.27 11:01

    사진에도 춤추시는분 계시자나요
    난 쿵쿵되면 얼음 깨질까봐서...ㅋ
    담에 쭈미니님 감칠맛나는 덴스후기 기대해 보겠습니다~ㅋ

  • 22.01.27 10:21

    캬 멋지시네요
    제가 원하는 그림 백패킹 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2.01.27 11:02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추구하는 백패킹이 아닌데
    겨울엔 이렇게 한번 해야 겨울을 보낸것 같습니다^^

  • 22.01.28 06:21

    꽁꽁얼은 호수위에 반순이가 잇는 모습이..... 일본의 전설적인 산악인 우에무라 나오미의 [안나여 저게 코츄뷰의 불빛이다] 산서가 반영되네요~~~ 얼어붙은 북극해를 달리는 썰매를 생각해 봅니다. ㅎㅎ

    우리나라 극지방에서만 즐길수 있는 호수위의 빙박..... SNS에 난무하는 빙박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즐감햇습니다.^^

  • 작성자 22.01.28 08:40

    독고님 항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반순이와 딩굴 해봤습니다ㅋ
    늑대들끼리..ㅋ
    왕의강을 찾으셨나봅니다?

  • 22.01.28 09:59

    @위스키[정유석] 반순이급 3~4마리만 잇음 썰매 가능하지 싶은데요 ㅋ 저번달에 다녀온거구.... 한달째 산구경 못하고 잇습니다. 이번주 지리구경 하러 갈 예정입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22.01.28 14:32

    아재들의 아우성~~

    이 기분 알거 같네요~ㅎㅎ
    엄청 신경쓰여을거 같은..

    그래도
    빙박 텐풍은 멋지네요

  • 작성자 22.02.09 12:55

    행여나 아재들이 얼음 붙는 소리에 놀라셔서 밤잠을 못 이루실까 노심초사 였습니다 ㅎㅋ

  • 22.01.30 23:38

    담력 테스트하고 오셨군요. ㅎㅎ
    이상하죠 지금보다 조금 어렸을적에는 겁이 없었는데 나이든 지금이 더 무서우니 말입니다. ㅋ~
    야간 텐풍이 아주 아늑해 보입니다. ^^

  • 작성자 22.02.09 12:55

    ㅎㅎ 맞는것 같습니다.
    애들이라 겁이 없는것일수도 있구요 ㅋ
    청동오리님 감사합니다~

  • 22.02.08 16:24

    즐거움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멋진 풍경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2.02.09 12:54

    즐거움의 아우성과 두려움의 아우성이 함께했습니다 ㅎ 쁘아종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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