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먼저 항의해야 '국회의원' 아닌가요?
오늘도 '고민하지 않는 고민정' 의원은 세비를 이렇게 쓰며 '쌩 쇼'에 올인했습니다.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문재인 정권 5년-
오로지 '일'은 제끼고
'쇼'만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숨결까지 알아먹는다는
고민정 의원님-
'마지막 쇼' 내지 '마무리 쇼'를
오늘 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휠체어로 국회을 출근을 했대요.
깨알같이 sns에 올리며
두 팔이 욱신거린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카드를 대도 개찰구는 열리지 않고'
'승강장 사이 바퀴 낄까 초조하고'
'몇년째 수리가 안된 엘리베이터도 많고'
--네, 그렇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이었잖아요?
5년 동안
대체 뭘 했다는 겁니까?
장애인들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문재인 정권,
고민정은
청와대에 먼저 항의해야
'국회의원' 아닌가요?
오늘도 '고민하지 않는 고민정' 의원은
세비를 이렇게 쓰며
'쌩 쇼'에 올인했습니다.
아침부터 수행하며
사진찍고 생고생하는 보좌관들은
그렇다 쳐도요.
요즘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를
대부분 타고 다닙니다.
'쇼'를 위해서는
전동휠체어 대신
수동휠체어를 타야겠지요?
그대들의 '흑역사'는
현재진행형이네요.
고민정 휠체어 출근에
요즘 '환상의 커플'을 이루는
이준석 대표,
빛의 속도로 sns를 올렸어요.
'휠체어 지하철 체험' 이전에
지하철부터 자주 타고 다니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님~
김성진 카이스트 동문과 장기훈씨가
주장하는 '성상납' '7억 원 각서'에 대해
왜 침묵합니까?
평소처럼
빛의 속도로
'입장'과 '진실'을
밝혀야 하지 않나요?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전에는
'클리어' 하기 바랍니다.
꼭 그래야 하는 사안입니다.
본인이 더 잘 알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