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왠지 우울하군요..
방금까지 빗속을 걷고있었는데......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며, 감정을 계속 삭이며 돌아다녔어요
제가 그녀를 잊을 수 있는 그때까지.....
왠지 눈물이 주르륵....나오네요
잊었다고했는데...어쩌다 마주쳐서 얼굴을 보고 인사하면...마음이..
하하 제가 괜히 쓸데없는애기를 했군요.기억에만 머물며되는것을..
아직도 그녀의 모습이 떠나지않네요
서로를 위해 잊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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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왠지 우울하군요..벌써 7개월이넘었나.......
묵혼의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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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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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실버
03.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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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슬픈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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