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지배구조(하이투자 이상헌)
지배구조 변환 단지 기대감? or 가시화?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당위성 But 가시화 될까?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 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지배권의 근간이 되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등에 대한 지분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권 승계 관점에서는 지배구조 변환이 반드시 필요 하지만 승계에 대하여 관심이 없으면 안 하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지배구조 취약성 때문에 정의선 부회장이 향후 오너가 되든지 아니면 전문경영인이 되든지 선택만이 남아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즉, 향후 전문경영인이 되고 싶다면 그룹 지배구조 변환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오너가 되고 싶다면 경영권 승계를 할 수 있는 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가시화 될 것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대기업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였기 때문에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현대차]]그룹의 경우 그룹 지배구조 근간이 순환출자이므로 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배력 약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 시나리오
1) 순환출자 해소를 고려하지 않은 지배구조 변환
2) 순환출자 해소 관점에서의 지배구조 변환
[[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3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한 이후 3개 회사의 투자부문을 합병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순환출자가 해소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홀딩스의 경우 순환출자 지분만큼 각각의 사업부문 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그 다음 절차는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그룹홀딩스의 합병 또는 정의선 부회장 보유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현대차]]그룹홀딩스에 현물출자 하여 정의선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현대차]]그룹홀딩스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관련 수혜주
만약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3개 회사 인적분할 형태로 가시화 된다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경우 자산가치 등의 리레이팅 관점에서 수혜가 가능할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를 그룹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활용될 것이므로 수혜가 예상된다.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9/2017/03/[22072548]_Hcar(1703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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