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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1b8ff6c98f215349cbfc23e980ca87eb1bda4e6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1b8ff6c98f215349cbfc23e980ca87eb1bda4e62"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bc020df9b8588d1824e13708f56cdc3154e1c2e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bc020df9b8588d1824e13708f56cdc3154e1c2e3"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338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8b499fbc8c23dcc24054a70c6c063d385de704d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8b499fbc8c23dcc24054a70c6c063d385de704d4"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ab0ea16a02ff5fe0e65d937ded8af68158257b0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ab0ea16a02ff5fe0e65d937ded8af68158257b09"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p><p>참 이번에 의료파업으로 인해 아프신분들 힘드시죠?</p><p> </p><p>저와 상관없는 일인줄 알았는데 작은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p><p> </p><p>지병도 없고 건강하셨는데 정말 손한번 못써보고 응급실에서 ㅜㅜ ... </p><p> </p><p>하.. 누군 욕하고 싶지만 카페에서는 참습니다...  살면서 정부탓 해본적 없는데... 이번엔 진짜... </p><p> </p><p>그나저나 이로인해서 작은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면서 어느 지방센터에 할리가 보관중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p><p> </p><p>가족이나 친인척중 아무도 작은아버지가 바이크 타는것을 몰랐습니다. </p><p> </p><p>작은아버지의 바이크 흔적을 찾아보니 2009년에 사진이 있는것을 보니 아마 그 이전부터 소유하셨던것 같고</p><p> </p><p>바이크 센터에 맡겨놓고 그 긴세월을 타지도 않고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p><p> </p><p>왜 타지도 않는 바이크를 폐지도 하지 않고 보험들고 환검 센터에 대행을 맡기고 있었는지 의아하지만 그분의 고집을 생각하면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p><p> </p><p>바이크 가져올때 센터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10년 넘게 한번도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2년에 한번씩 센터 사장님에 용달에 실어서 검사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2년에 한번씩 시동은 걸었겠네요..</p><p> </p><p>나름 풀튜닝 되어 있는데 저게 2000년대 감성인가요?</p><p> 도색은 정말 제스타일은 아니지만 파츠 하나하나가 전부 고가품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타는것보다 저렇게 꾸미는것에 더 재미를 느끼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p><p> </p><p>나름 취양 확고하셨네요...  전부 불꽃으로...</p><p> </p><p>저 불꽃휠 저런건 어디서 구입하지? 하고 찾아보니 나름 이베이에는 아직 있어요~ ㅎ  나름 가격좀 있네요^^</p><p> </p><p>뒷바퀴는 잘 보이지도 않구만.. 뒷바퀴도 구지 불꽃으로... ㅡㅡ</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e202be6fcc0629d4a3fe0ea8c039155fa9424d4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e202be6fcc0629d4a3fe0ea8c039155fa9424d4a" data-origin-width="1050" data-origin-height="977"></div><p>사진 문제가 될것든은 전부 지웠습니다 ^^<br><br></p><p>2000년식 트윈캠 소프테일이네요...  최초등록일이 2006년...</p><p> </p><p>타이어 보니까 2006년 생산 던롭 타이어 솜털이 뽀송한것이 꼽혀 있는데 아마도 이건 교체 해야겠죠?</p><p> </p><p>현 주행거리는 실화입니까??</p><p> </p><p>제가 가져와 순정화 시키려고 이리저리 부품모으는데 이거 비용 장난아니네요</p><p> </p><p>일딴 손은 봐야 할것 같아서 슬슬 살리고 있는 중입니다.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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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어..아니 유니크.... 아니다 레전드 템....
얼떨떨 합니다~
설마 진짜 1km주행했다고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사제 계기판인데?
1키로는 아니겠지요..
그래도 06년 최초등록에 06년 타이어 솜털 살아있는걸로 보아 거의 주행을 하지 않았을꺼라고 추정하는거죠..
이바이크가 아직 전주에 있었군요. 19년?20년전 친구 매장에 있던 바이크인데.. 듀스베이스 .. 반갑네요.
이 바이크를 아시는 군요…
맞아요… 전주에 있던 작은아버지 바이크입니다..
제가 센터에서 가져왔어요… ㅜㅜ
과정은 슬프고 힘들었으나 그 유산은 값지네요. 멋진 바이크 자주 카페에 사진이라도 올리세요.
제가 이 카페에 가입한지 올해로 20년 되었네요
20년만에 할리타게 되었어요..
@골룸 아무튼 일단축하드립니다
맘껏 즐기시고 항상 안투하시기를
디스크만봐도 2만키로 이상 주행 디스크같습니다..
저 사진상 디스크만 보고 2만이상의 주행거리를 예측 가능한가요?? ㅎ
저 바이크 궁금해서 이륜차 등록원부 발부 받아보니 1인 신조차량입니다.. 작은아버지가 00년식 바이크를 06년에 최초등록하셨고 명의변경은 한번도 없습니다
만키로 이상 주행했다면 06년 타이어가 살아있진 안겠죠~
뭐 의미없는 판단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