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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야구연합
심판이 플레이볼 하기전까지 수비 할 준비를 한 다음에는 마지막 연습구에는 포수가 2루에 던집니다. 이때부터 라운딩이 시작됩니다. 또 투수가 삼진을 잡거나 아웃카운트를 잡을때 라운딩을 합니다. 라운딩은 그냥 아무 이유없이 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 입니다.
1. 몸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 라운딩을 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몸의 긴장감을 조금 더 풀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을때 움직이면서 풀어주는게 가장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운딩을 하면서 긴장감을 감소시키는 것 입니다.
2. 워밍업의 효과를 준다. - 라운딩은 공을 잡고 잡은 뒤 공을 던집니다. 이때 미리 공도 잡아보고 공을 던지기때문에 수비를 하기전에 워밍업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팀의 사기를 높여준다. - 라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수입니다. 투수가 마지막 연습구를 던지 뒤 포수가 얼마나 정확하고 강하게 던지느냐에 따라 상대팀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또, 포수의 어깨가 좋다면 상대팀에서도 도루를 쉽게 할려는 생각이 줄어들 것 입니다.
4. 하나의 세레머니다. - 투수가 삼진을 잡은 뒤 라운딩은 다음 수비의 준비할려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의 세레머니입니다. 투수가 타자를 삼진을 잡고 난 뒤 라운딩을 하면서 세레머니를 하는 것 입니다.
5. 팀의 짜임새를 상대팀에게 어필 할 수 있다. - 보통 라운딩을 잘하는 팀을 보면 수비가 짜임새가 느껴진다고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 라운딩을 잘 하면 수비가 쉽게 무너지는 팀이 없습니다. 그리고 화이팅과 함께 라운딩을 활발하게 하면 상대팀의 기세는 죽고, 분위기를 이끌고 시합을 할 수 있습니다.
라운딩을 잘 할려면 우선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서 라운딩은 하지 않아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강우콜드게임이나, 시간에 쫒겨 지고 있을때에는 다음 이닝을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라운딩을 안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은 라운딩을 할때 화이팅있게 소리도 지르면서 하시면 분위기가 업이 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