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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den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폭격, 쯔빙거궁전, 푸틴.. Dresden하면 떠오르는 것들. 이년전에 라오스에서 만난 뒤셀도르프에서 유학했다는 설치미술가는 라이프찌히가 더 좋다고 주장했지만 난, 드레스덴이 끌리는데! 프라하와 카를로비 바리에서도 가까우니 드레스덴으로...
프라우엔성당(Frauenkirche) 1942년 2월13일과 14일에 연합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 성당을 군데군데 짙은 색의 예전에 있던 돌들을 다시사용하여 2005년에 재건한 것이다. 이 성당의 재건으로 "2차 세계대전이 진정으로 끝났다"고 독일인들의 감회가 컷던 역사적인 성당이다
루터의 동상이 보이는 Neumarkt에서
성당 입구에 과거 성당의 벽을 사용하여 추모의...
성당 안에는 과거 사용했던 성당의 첨탑이 설치되어 있다. 나도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촛불을 켰다
프라하에서 버스를 타고 드레스덴 가는 길 날씨는 슈만이 드레스덴에 머물며 작곡한 교향곡 2번의 3악장 만큼이나 흐리고 우울해 보인다
Zwinger 궁전 중앙역 뒤의 버스정류장에 내려 택시를 타고 호텔에 여장을 풀고 맨 먼저 간 곳.
쯔빙거궁에서 바라본 Theater Platz
Semperoper Theater Platz에 있는 젬퍼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이다 크리스티앙 틸레만이 상임지휘자로 있는 세계 10대 오케스트라인 Staatskapelle Dresden의 본거지. 한국에서 떠나기 전에 공연일정을 확인해 보니 내가 체류하는 날에는 공연이 없어 외관만 구경하는 수 밖에
슈탈호프(Stallhof) 거리의 이곳을 통치했던 군주들을 순서대로 벽화로 그린 군주의 행렬(Procession of Princes) 벽화
가운데 말탄 이가 나중에 폴란드국왕이 된 아우구스트 2세(독일에선 아우구스트 1세였음) 훌륭한 업적들을 남겼다는데 힘쎄고 난봉꾼으로 사생아가 354명이나 된다고...
구시가지의 오랜 건물들이 검은 것은 2차대전때 파괴된 건물들을 재건했으나 쾰른의 성당과 같이 2차 대전 당시 폭격에 의한 그을음으로 보인다
BRUHLS TERRASSE
멀리 Kreuzkirche 교회가 보인다
Royal Palace
엘바강을 건너 Neustadt 거리로 Goldener Reiter(Golden Horseman) 역시 아우구스트 2세의 동상이다
Haupt strabe의 하늘 숲길...
Albert 광장의 분수대 이곳에서 쿤스트호프 파샤쥬의 건물들을 보려 했으나 찾기가 어렵워 포기한다
엘바강 반대편에서 본 구시가지
거리의 음악가들 낮엔 Altmarkt광장에 있더니 밤에 뮤즈가세거리 입구에서
Dresden의 야경 드레스덴에 가거든 꼭 야경을 보라는 말에 조우한 두달반동안 배낭여행중인 친구 부부는 프라하로 돌아가고 하루밤을 세며 본 드레스덴의 야경. 나름 의미도 있으나 부다페스트, 프라하나 아테네보다도 감명이 떨어진다
Staatsschauspiel Dramatic Art(Schauspielhaus) Dresden 중앙역 국제/지역 버스는 驛舍 뒷편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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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erendipity 원문보기 글쓴이: Serefe
첫댓글 예전에 드레스덴 갔었을 때 비 엄청 와서 봐야할 것도 제대로 못보고 비 피하느라 뛰어다녔던 기억만이............
드레스덴의 역사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는 모습은 한번 더 생각하는 역사가 아닌지? 여하튼 구경거리는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왔지만 다음 기회에............
드레스덴 가보고싶습니다 베를린 라이프치히 하노버 뒤셀도르프 포츠담 뮌헨 함부르크 드레스덴 뉘른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퓌센 뷔르츠부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레겐스부르크 하이델베르크 브레멘 쾰른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드하고 같이 독일 투어하면서 가보고 싶습니다 엘베강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도시인만큼 역사가 깊은곳입니다
올린 자료를 보니 드레스덴에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감솨!!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