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격 증가 캐릭이 추가가 되면서 전반적으로 아레나에는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쓰라면 쓸 수는 있는데 성적이 좋을 지는 의문이네요. 맵도 맵이고 메타도 메타고... 기술피해 쪽 영웅 성능도 그렇고?
기술 피해 자체가 무기스킬+ 연계기 데미지 라는 점에서 아레나에선 약세라 생각이 들기는 듭니다.
이 참에 기술피해 증가 영웅들의 현 시점을 한 번 주관적인 시점에서 알아봅시다. (되도록 객관적인 관점으로 보려 합니다)
< 영웅부터 들어가죠 >
대표적인 영웅 보면 "바리" - 바리는 이제 캐릭터성은 잡힌 듯 합니다.
다만 길드레이드도 거의 퇴출 당한 느낌이고, 아레나도 약세에 캐릭터성만 남은 비운의 캐릭터가 된 듯 하네요. (알레프는 미안해..)
물론 오픈 초기는 바리 마리나 티니아 와 같이 3대장에 자리에 있었긴 하나... 지금의 바리는 "소중한 추억"뿐이네요.
단순한 메커니즘인 메이릴(무기)의 변경이나 2차 무기 시급 (특히 시급)바리의 캐릭터 정체성을 좀 찾아봐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평타는 사거리가 긴 고정포탑인데 무기 스킬은 근접을 요구한다
그나마 기피증의 희망 을 보면 용사교 "베로니카"와 힐러 "미야" 정도 겠네요.
힐러야 워낙 RPG계열에서 중요한 직업군이나 보니 미야는 넘어가고, 굳이 아레나 쓰는 건... 뭐.. 스타일이거나 마이너 한 거 겠죠.
베로니카는 길드레이드 채용률도 있는 편(그렇다고 높은가.. 싶으면 그런가? 싶은)이고, 특수한 축복 기술, 범용성 좋은 연계기 등으로
컨셉도 좋고 활용처도 있는 케이스라 봅니다.
다만 조합이 강제 되는 것 (자체 특능을 위해 무충 감소 영웅과 꼬마공주피규어) 는 안 쓰럽지만,
장단점이라 보면 또 맞는 말이다 싶네요. 그나마 기피증의 희망..이라 생각 됩니다.
3vs3이나 점령전때 많은 활약을 하기도 했고, 현 원정대의 스토리 주축이자 언제 올지 모르는 길드 점령전의 후보기도 하죠
(또 다른 후보는 이빨과 발톱? 레이+오르카 진영)
"비슈바크" 의 경우는 원거리 화속용 길레파츠, 아레나는 볼케닉 혼 각각 쓰란 곳 찾아간 느낌.
다만 기피 비슈바크... 아레나에서 쓰는 사람 못 봄. (길레도 저조한 평가)
"엘레노아"의 경우는 그냥.. 광속 레이드 원거리의 고정멤버가 되었죠. (가끔 근거리 파티에 기피증으로 참전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광속성 콜로세움과 길레 + 지원가라는 타이틀 정도는 자리 매김 했다 생각 됩니다.다만 캐릭터성은 단편집도 적고, 출연도 적고... 천계 나올 때 까진 라피스급일지... 그냥 부자 겸 신앙심 캐릭 정도?
근데 얘는 반반 섞인 케이스라 뭔가 뭔가함
"오그마"의 경우는 2차 무기를 아주 잘 받은 케이스라 생각 됩니다.
일반공격 마지막타에 방깎이 생기고, 남자의 로망을 담은 기체 변신, 콜로세움, 길드레이드 활약
노잼 오그마에서 슈팅 오그마 이게 바로 2차무기의 참 효과라 생각 됩니다.
반대격은 요번 "란" 이겠네요. 구세대 영웅의 란 2차무기라 인상깊었지만..
아레나용은 좀 아닌 거 같고.. (아레나는 짱짱 좋은 명경지수 씁시다.)
느낌상은 무속성 원정대에 한 번 써보거나 콜로세움 도전격? 요즘은 전사 메타기도 하니 (좋단 소리는 못 들은 거 같네요)
근데 2% 부족하다. 평타는 괜찮아 보이는데 무스가 영... 시원하지도 않고 연계치가 높은 것도 아니고
< 아레나의 경우를 보면 >
1. 맵이 좁다 = 기술 쓰기도 전에 맞는다. (센시 좁은 맵, 파이트 클럽)
좁을 경우는 웬만하면 쓰지 말라 급의 경고
2. 맵이 넓다 = 사거리가 긴 캐릭터에게 맞는다. (에리나 방패어택, 중거리 영웅 리리스, 원거리 리나 , AA72 , MK2 등등)
(유적, 마법학교, 서바이벌 등)
그나마 기술피해 영웅의 경우는 맵이 넓을 수록 피할 곳이 많을 수록 괜찮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아레나가 짧게 끝나는 메타상
못 쓸건 아닌데... 뭔가 애매해진 포지션
기피는 그냥 일반 아레나는 쓰지 말란 개발자의 의도일수도 있구요.
https://trees.gamemeca.com/mecareport-guardiantales-tip-210707/
맵들 분석 하면서 예전에 국민트리에서 적은 글을 참고 했습니다.
옛날 글이긴 하나 맵 자체의 의도 분석은 참고가 되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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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갬성이라 좀 길어졌네요. 주관적인 성격이 좀 많을 수도 있구요.
그냥 까놓고 말하면
"기피.. 왜 있음?"
싶네요. 원거리 피해증가, 일반공격 피해 증가, 치명타 등등도 있고,
차라리 <원피증+기피>, 광속의 엘레노아 처럼 반반(속성공+기피)섞거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봅니다.
무기기술+연계 딜량이면 솔직히 길드레이드 데미지라도 좋아야 하는데 방깎에게 밀리니 이건 뭐...
빠진 기술 피해 영웅이 있으면 이야기 바랍니다.
약간 섞인 영웅은 제외 (미래 기사 총의 경우)
첫댓글 있을까 싶은 기술피해 아레나 유저는 고충을 적어주시면 매우매우매우매우 사랑? 감사 합니다.
생각해보니 근접 기피증은 하나도 없어...?
기술 피해 증가 = 기피증 = 기피하게 되는 캐릭..
버프 리뉴얼좀..
생각해보면 기피증에서 좋은 캐릭은 베로니카 아니면 총그마 , 미야 빼고는
쓰임이 좋은 캐릭이 그다지 많지 않은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피증을 살릴 수 있는 공격모션이라고 하야하나 아니면 특능이라고 해야하나
각 기피증 캐릭들은 나사 하나가 빠진것들만 있어서 사용하기가 별로라는게 문제..
그저 꼬공피를 이용한 pvp 아니면 특수한 케이스의 캐릭터들만 사용을 하니..
@Prospel 나름 정리하다보니, 입지정도는 있는 기피증도 존재는 하더군요
너무 찰진 분석에 무릎을 탁 칩니다. 기피 캐릭 자체에 가치가 상대적으로 너무 떨어짐. 몇몇 기피 캐릭을 제외하고는 꼬공피를 위해 그들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기피 버프 가진 캐릭들은 본인 연계 시 현재 란 처럼 최소 500% 이상은 줘야지 아레나에서 승부해볼만 함.
애초에 아레나 자체가 짧은 승부가 빈번한 구조였는데 일피 버프 들어가고 무슨수를 써도 연계 승부로 가는게 힘들어지니 기피증은 꼬공피 셔틀이 되버린 것 같음.
길레에서도 만약에 무스나 연계기 적중 시 방깍을 부여한다면 단순히 봐도 평방깍 캐릭보다 불리함을 감안하고 줘야됨. (유효 시간을 길게 준다든가 등등)
그래서 결론은 바리 제2메이릴 시급.
ㅋㅋㅋㅋㅋ 검을 뽑은 바리, 소총 바리 가즈아
무충 영웅이 더 늘어나야 할련지 연계 시 데미지가 좀 강해져야 하긴 하다봅니다.
아레나에서 어떻게든 기피 조합을 쓰고 싶어도, 무기스킬을 쓰기 전에 죽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일공증이 아레나를 망쳐둔 느낌입니다.( 스펙이 높거나 치명이 잘터지면 이기는 게임 )
+ 엘레노아는 광속공, 기피
아레나 메타상 짧은 전투가 지속되다 보니 연계를 본다는 거 자체가 디메리트가 너무 큰
맨 하단 글이라면 , 온점을 안 찍은 실수 같네요. 원피증+기피를 섞는 느낌으로 둔 것으로
엘레네오는 말씀주신게 맞습니다. 기피를 넣을 거면 좀 섞자란 취지네용
기피증은 이제 아레나 말고 마레나에서 넓은 맵 걸리면 일피증 캐릭들 밴하는 거 말고는 답이 안 나오죠.
코어비슈는 화속+기피 듀얼파벞입니다.
그래도 비슈는 나름 아레나/ 길레 나뉜 느낌이라 사용 유저 수는 적어도 입지는 있다 생각하네요.
문제는 클로는 괜찮은 선택지인 반면, 코어 비슈는 뭔가 아쉽네요
아레나 기피증이면... 사실상 무무기 베로 아니면 힘든거 같죠.
바리는 보스러시에서 생각보다 좋습니다.
1분짜리 길레에서나 무기 예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4분짜리 보스러시에선 예열 충분히 되고, 본인 특능 때문에 딴딴해서 생각보다 잘 안죽고.
물론 고점유저들은 안쓰겠지만, 모두가 고점을 노리진 않을테니
쓸만하다 와 좋다의 경계선이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대부분 게이머들은 OP나 1티어를 찾기 마련이니까요.
바리가 성능이 나쁘다라고 하면 아니지만 최상위 선택지란 느낌은 적은게 현실이라 봅니다.
그러니 2차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