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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이런저런 이야기 (2)
us123 추천 1 조회 905 15.02.08 02: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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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2.08 03:05

    첫댓글 제 이야기의 촛점은 "오늘을 살아가는 자세?" 이게 제일로 중요하다는 겁니다. 열심히 준비한다는게, 오늘이 충실하면 그게 바로 준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가 되면, 이미 좋은 떡잎이 되어있는거지요. 그런데, 가끔보면 그릇이 너무 작은 애들이 있어요. 그런애들은 작고 이쁜 그릇으로 만족해야 겠지요.

  • 작성자 15.02.08 03:13

    애들은 배가 고파봐야 합니다. 그래야, 살기 위해서 열심히 뜁니다. 또, 귀찮은 걸 하는 애들은 이미 어느정도 준비가 된겁니다. 돈도 상속해서 얻은 돈은 사기맞기 딱 좋잖아요. 고생해서 번돈 쉽게 안나갑니다.... 이런걸 누가 가르켜주겠어요. 저희들이 사기당하면서 배워야지 ...ㅎㅎ

  • 15.02.08 03:51

    유학생은 두부류로 구분됩니다. 유학생(留學生)과 유학생(乳學生)! 항상 후자의 학생들이 문제아들이 많지요! 아직도 엄마젓을 더 먹어야 하는 젓비린내 나는 유학생(乳學生)! ㄲㄲㄲ

  • 작성자 15.02.08 06:20

    이"유"자가 모유할때 젖"유"자 이구만요

  • 15.02.08 05:38

    오늘을 충실히 준비한다는게 어디 자식들뿐이겠습니까.
    저희들도 자신의 일에 충실해야 먹고 살겠지요...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8 06:18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대간 대화가 잘 안됩니다.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에다가, 젊은층의 합리화까지 업쳐서... 미국젊은애들은 풍요에서 오는 게으름으로, 중국애들은 온리 챠일드와 최근의 경제발전으로(중국부모님들이 우리나라 30년전 부모님 수준으로 좀 무식한것도 영향), 우리나라 애들도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풍요가 사람을 스포일시킵니다. 배가 부르고, 따뜻하면 잠이 오듯이 ... 근데, 사실 저도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거든요. 그렇다고, 이런말할 자격도 없는건 아니잖아요? 젊은애들이 좀 더 겸손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봅니다 (겸손해진다는 건 어른들 말을 듣는다는 뜻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8 19:36

    @두루두루 네, 좋은말씀 고맙구요, 요즘 애들의 특성중 하나가 몰려 다니는 겁니다. 혼자 계획하고, 딜하고, 대처하고, 이런게 귀찮으니까 같이 묻어 가는거지요. 편하고, 공동책임 --- 언제든지 필요하면 빠지기 쉽고 ---

  • 15.02.08 11:13

    저는 생각해보니
    두 아들이 제가 그 나이때 저의 모습보다
    훨 ~ 잘하고 있으니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저희는 집안의 재정상태와 자신들의 학자금에 필요한 부분들을
    솔직하게 다 보이고 의논을 한 것이 두 아이들의 독립심에 많은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2.08 19:42

    네, 자제분들이 잘하셔서 흐뭇하시겠어요, 형제가 가까운 관계이므로 서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동생이 잘하면, 형이 기가 죽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형이 잘하면 동생이 잘 따르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 15.02.09 14:36

    맞아요, 형제가 많은 집은 큰형의 역활이 중요한것 같아요.
    형이 앞에서 묵묵히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하니 뒤에서 동생들도 잘따라가는것같아요.
    전 울 큰 아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마음속으로)ㅎㅎㅎ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듯이. 짐 저의숙제는 앞으로 아이들이 독립할수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노력이 필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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