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마이크로윅스. 지바이크 등과 협약</b></p><p><b>위험상황 자동 감속, 불법주차 감지</b></p><p><b>네년 1월부터 3개월 가랭 실증 진행</b></p><p>KT는 제주도, 마이크로윅스, 지바이크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p>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을 탑재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와 이를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제주도에서 실증하는 것이</p><p>주요 골자다.</p><p>최근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같은 공유 모빌리티가 도심 속 주요 이동 수단으로 부상했다.</p><p>하지만 탑승자 안전과 기기 방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p><p>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보완하기 위해 2개의 카메라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된다.</p><p>여기에 영상 인공ㅈ능이 더해져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p><p>예를 들어 보행자 추돌, 차량 근접과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하려 할 때 모빌리티를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시키는 것이다.</p><p>반납 시에는 ALoT가 주차 지역의 소화전이나 황단보도 등을 인식해 사용자가 올바른 반납 장소에 기기를 바르게 세워 뒀는지</p><p>판단한다.</p><p>불법주차 여부에 따라 사용자에게 패널티와 리워드도 부과할 수 있다.</p><p>KT는 클라우드와 IoT 통신 회선을 제공한다.</p><p>마이크로윅스는 모빌리티용 AIoT 관제 디바이스와 영상 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p><p>지바이크는 ALOT가 탐재되는 전동 킥보드를 자체 제작한다.</p><p>제주도는 기술 실증 무대로서 실증 정보 분석과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p><p>실증은 재주시에서 내년 1우러부터 3개월 가량 진행 예정이다.</p><p>테스터로 직원과 거주민, 관광객들을 고루 섭외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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