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4.7.2.(화)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롬9:21)
한 전도사가 도자기 공장 지대에 사는 한 사람을 방문하였다.
그 사람은 젊었을 때는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다.
전도사는 그 집에 도착하여 유리 상자 속에 든 두 개의 좋은 꽃병을 보고 감탄하여 말했다.
"야! 참 멋있군요. 아주 귀한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얼마면 파시겠습니까?"
주인은 고개를 휘저으며 전도사에게 말했다.
"이 세상 돈을 다 준다 해도 저 두 개의 꽃병은 절대로 팔 수 없습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술주정뱅이에다 노름꾼이었지요. 말하자면 마귀에게 영혼을 맡겨 놓
고 다녔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흙 한 덩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쓸데가 없어서 버린 것이었지요. 나는 그걸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고 모형을 만들
어 구워 보았습니다.
결국 나는 쓸모 없던 흙으로 두 개의 아름다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쓰레기장의 흙무덤 같은 나를 아름다운 꽃병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깨닫는 신령한 복된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진실케
https://youtu.be/wJT6JfSf3SM?si=twKJbmOv4laXJM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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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2위 화요일
이 용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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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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