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의 하드 브렉시트?
- 메이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 계획안 오늘 밤 공개 예정
: 대법원의 리스본 50조 조약 판결 전 의회와의 선협상용
- 작년 10월 처음 하드 브렉시트 입장 밝혀진 이후 한 번씩 돌출되는 악재
: 알려진 악재이기에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판단
: 일시적 악재에 그칠 것
- 20일 트럼프 취임 및 양호한 기업 실적으로 글로벌 증시 재차 반등에 나설 것
: 다만 1월 한파에 따른 유럽 및 미국 지표 부진이 확인되는 2월초부터는 지수 상승세 주춤할 것
: 2월 중순 이후 1개월 가량 쉬어가는 국면 연출될 것으로 우려
: 다만 이익 모멘텀 및 증가한 BPS 고려 시 5% 이상의 큰 조정 가능성은 제한. 2,050pt 이하에서는 조정 시 분할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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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 총리, 하드 브렉시트 계획안 오늘 밤 공개 예정
: 작년 10월에 처음 불거진 이후 한 번씩 돌출되는 악재
: 아직 구체적인 내용 확인할 수 없으나 대체적으로는 하드 브렉시트 협상 또는 계획안으로 알려져
(대법원이 또 다시 의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판결내릴 경우를 대비한 영국 의회와의 협상용)
- 지난 10월 처음으로 하드 브렉시트와 관련된 리스크 점화됐을 때보다는 상황이 악화됐다고 보긴 힘들어
: 대법원의 리스본 50조조약 발동에 대한 판결까지는 메이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는 일시적 악재에 그칠 것
: 가장 중요한 가격 변수인 파운드화의 경우 1.2달러/파운드 선을 힘겹지만 지켜내는 모습
: 유럽 증시는 0.5~1.0%의 하락. 정치적 리스크에 직면한 이탈리아의 경우 낙폭이 상대적으로 커(1.3% 하락)
(처음 불거졌을 때는 1~2주간 5% 이상 조정 받은 경험 있으나 이번에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악재 영향은 제한될 것. 20일 트럼프 취임 전후 정책 기대감 다시 살아나며 지수 반등 이어갈 전망
- 다만 한 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미국과 유럽의 한파에 따른 경기 모멘텀 부진
: 2015년 1분기와 유사한 패턴 보일 가능성 높아. 한파에 따른 일시적 부진이 차익 실현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
: 유럽의 정치 일정과 맞물려 실적 시즌 종료 이후 2월 초 이후 3월 중순까지 증시가 쉬어갈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
- 현 지수 수준에서 KOSPI에 대한 적극적 비중 확대는 지양(KOSPI 상승 여력 단기적으로 5% 이내로 접근했기 때문)
: 다만 기업의 양호한 실적이나 2,000pt까지 증가한 BPS 등을 고려할 때 2,050pt 이하에서는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 2~3월 증시 혼란기에도 5% 이상의 급한 가격 조정은 없을 전망
: 쉬어가는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낙폭기 과대했거나 상승폭이 미미했던 중국 관련 낙폭과대주들에 대한 관심 유효
(한국의 차기 정권에서의 중국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 대두될 수 있어. 유력 야당 후보가 사드 배치를 물릴 수 없다고 하나
현재 미국 편향적인 외교 노선 변경만으로도 중국과의 관계는 일정 부분 개선될 것)
: 4분기 실적 시즌 이후 현대차, KT&G,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이 가격 부담 없이 접근해볼만한 종목군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