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니피그가
아침에 배고픈지 저를 보더니 꾸잉꾸잉 되서
너무 사랑스러운 지라 어제 사온 야채들 적당히 주고 배변판 갈아주니까,
우리 기니피그들이 팝콘을 합니다..ㅎㅎ
기니들이 팝콘 하는것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뚫어져라 보구 있었는데요,
우리 치마가 팝콘하다가
왼지 너무 과하게 하는것은 아닌지;;
탁퓨숭콰닥콰닥 난리 치다가
플라스틱 밥통에 '픽' 하고 부딪쳤답니다..,
잠시 뒤집어진 치마의 배,
배 뒤집으면서 팝콘하는 녀석도 있나-_-^
하는데
지도 어이없는지 팝콘을 멈추고 먹던 야채나 먹는군요,,ㅎㅎ
그러다가 또 위험스런(?) 팝콘을 멈추지 않는 치마양,
부딪친 부위가 아픈지는 않은지...
그덕분에
저는 한참동안 배가 잠시 뒤집혔던 치마를 생각하게되었답니다,
첫댓글 팝콘 삼매경에 빠진 아가들은 팝콘에 취해 몸이 나동그라 지도록 팝콘을 열심히 튀기지요. ^^ 그때가 제일 귀엽지요 하하하. 조금씩 나이 먹으면 팝콘 보고 싶어도 절대 못보니 동영상도 찍어두시고 자주 눈에 담아 두세요. ^^
ㅎㅎㅎㅎ... 얼마나 귀여울까 상상이 되네요...하루종일 그 앞에 엎드려있으라고 해도 충분히 할 수 있을꺼에요..ㅎㅎ 저희집 꼬씨아줌씨들은 팝콘하기에는 너무들 푹~ 퍼져서 볼수 없는 모습이죠. 아가들 본지 넘 오래라 가끔 그립기도 해요~^^
아-- 그 뛰어오르는 행동을 팝콘이라 하시는 군요... 전 제네들이 왜 저리 튀어올라 했더니... 근데 기분 좋으면 그러나요?
아.. 저도 우리모모 팝콘 본지오래되었었어요 요즘은 먹을거주면 톡톡 뛴느게 아니라 철푸덕 투욱 거리면서 두어번 뒤어줍니다.. 뱃살 튕기면서요
자주 팝콘하는 모습 찍어둬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