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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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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커피 값 인상에 대한 유감!
매화인 추천 1 조회 275 22.01.15 11:5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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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5 12:04

    첫댓글 저처럼 커피마니아시네요
    스박스자주가는데 넘마니 인상되니
    그래도 먹어야죠
    참이상해요
    스박스커피가 젤맛있어 ㅎㅎ
    일부러 사먹으로 나간답니다.

  • 작성자 22.01.15 13:54

    오! 커피를 즐기시는군요.
    게다가 스벅 커피..
    제일 먼저 가격을 올렸네요.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요. ㅎ

  • 22.01.15 12:24

    저는 커피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것도 새벽하고 한 밤에 먹는 커피맛이 그렇습니다.
    오를 것 다 오르는데
    커피값도 올라야겠지요.
    값이 오른 만큼
    더 열심히 일 하시면 되겠네요.ㅎㅎ
    저는 봉지 커피를 먹어 가격 부담이 없습니다.
    원두는 맛을 몰라요.촌넘이라서,

  • 작성자 22.01.15 13:56

    그렇지요.
    오를 것들은 올라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커피 원가가 워낙 저렴하다니
    인상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봉지 커피... 맛들이시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이지요. ㅎㅎ

  • 22.01.15 12:25

    커피에 관련된 이야기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한국의 커피 값이 비싼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실제로군요. ㅎ
    음악방에 가 바흐의 음악을 들어 보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01.15 13:56

    한스 선배님 출국 준비중이시겠네요.
    우리나라 커피 값이 세계 제일이랍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22.01.15 12:41

    커피 예찬론 잘 보았습니다.
    천번의 키스보다 커피 맛이 황홀하다.
    최고의 커피 예찬이라고 할수있지만~
    키스의 짜릿한 진정한 키스 예찬론자와 대비 될수도 있겠지만~
    커피 맛을 잘 모르는 본인은 아메리카노 보다 카페라떼가 달콤한 맛.
    회사에 출근해서 믹스커피 한잔의 행복이 제일 좋더군요.

  • 작성자 22.01.15 13:57

    생각보다 카페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일단 맛있지요. ㅎ
    어느 것을 마시든지
    자기 만의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 22.01.15 13:01

    커피 하면 눈이 번쩍 하실 분들이
    아주 많으실듯 합니다^

    아무래도 커피에 관한한 전문가 이실듯
    생각되네요!
    커피값을 올리는건 뭐 그들의 마음이니
    뭐랄순 없지만, 우리가 만만해서 올린다기
    보다는 원체 커피를 좋아해서 아닐까요?

    비유할건 아니지만, 골프장 가보면 한잔에
    1만원을 훨 능가하는 커피를 입에 줄줄이 달고
    다니는거 보면 기가 찹니다.

  • 작성자 22.01.15 13:58

    전문가는 아니고
    저도 그저 즐기는 사람입니다.
    아! 골프장 커피는 1만원이군요. 셉니다.
    그정도로 맛있을가요?
    물론 아니겠지요 ㅎ

  • 22.01.15 13:25

    저는 오래전의 자판기, 봉지믹스, 멕스웰 가루커피만 알고있기에
    글 내용중 한국에서 스타벅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타벅스보다는 팀 홀톤이라는 커피가 국민 커피입니다
    스타벅스보다 조금 저렴하지요
    그리고 저는 아메리카노 라테 에스프레소 같은 커피를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어요
    평생 원두 끓여 뜨겁게 내린 블랙 커피만 마셨지요
    지금 살펴보니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원두 끓인 스타벅스 커피 중간 용량이 이천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한국에 비해서 반값이 안되는 가격이군요
    그런데도 한국에서 그렇게 비싼 값의 스타벅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 작성자 22.01.15 13:59

    아! 미국은 전혀 다르군요.
    저도 미국에 나가면
    팀 홀톤을 마셔봐야겠습니다.

  • 22.01.15 13:38


    지구촌의 많은 음료중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커피에 관한 이야기네요.
    커피가격의 인상에 대하여
    매화인님의 현실적인 글이 올라
    반갑습니다.

    어지러운 정세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안정을 찾으려던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마시던 '가베'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커피 전문점,
    서민들의 정나눔이 되기도 하고

    하루에 한 두잔으로,
    커피향내를 즐기며
    피곤할 때는 커피를 마시지요.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1.15 16:43

    한 때 커피숍이
    IMF 시절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정말 우후죽순이라는 말처럼 생겨났다가 거의 사라진 적이 있었지요.

    얼마 전부터는 제가 있는 지역도
    건물만 지으면 커피숍이 생깁니다.
    지인과 커피숍에 들렀더니 사람들이 가득해 놀랐습니다.

    커피는 맛도 좋지만
    그윽한 향기는 더욱 풍요로운 행복을 주는 듯 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5 16:44

    아! 베토벤도 좋아했군요.
    커피향을 좋아하신다 하시니...
    멋진 잔에 커피를 드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커피의 향기로움 속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22.01.15 16:13

    커피값이 올랐군요

    나도 커피 애호가인데?

    안타깝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01.15 16:46

    태평성대님께서도
    커피를 즐기시는군요.
    올라도 한 번에 너무 많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기온이 차갑습니다. 강건하세요. ^^

  • 22.01.15 19:43

    잘읽고 갑니다
    고종땐 양탕이라고도 했다지요.

  • 작성자 22.01.15 22:51

    아! 그렇게도 불렀군요.
    콩꽃님 말씀하신 가베라는 말은 들었지만...
    양탕이라는 말은 처음이네요.
    석촌선배님 덕분에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양탕...양고기가 들은 탕 같습니다. ㅎ

  • 22.01.16 08:18

    아,커피 그 오묘한 신비
    저도 한 잔의 음료라 하더라도
    시작부터,맛을 음미할 때까지
    과정을 매우 정성으로 만들어
    귀한 친구 만난듯 음미하고
    공정을 즐겨합니다.
    스타벅스는 자주 가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기다려야 하구요.
    젊은이들 노트북 펼치고 죽장치고 있으면
    화가 나기도 합니다.
    너도,한 잔이요.
    나도,한 잔 인데,, 너는 왜,혼자 자리를
    독차지 하는가,,
    불합리하고 못마땅하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그런 문화에 합류하는 제가 좋으니까요.
    베토벤의 커피 책이 있습니다.
    조희창 작가의 책인데
    음악에 커피 옷을 입혔는지
    커피에 음악의 옷을 입혔는지
    오묘한 신비감이 있습니다.

  • 작성자 22.01.16 23:11

    커피의 과정까지 즐기시는 선배님은
    진정 커피 마니아십니다.
    저도 차를 즐기는데
    차는 마시는 순간보다는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운 거지요.
    베토벤의 음악에 커피 옷을 입혔는지~~~
    참 멋진 표현이십니다.
    요즘 많이 차가운 기온에도...
    늘 강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 22.01.16 14:09

    커피라는 음료는 참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도 맛을 제대로 몰라 저렴한 맥도랄드에서 마시곤 한답니다.
    집에서 원두 갈아서 내리며 제대로 향부터 즐기려하지만 잘 안되고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1.16 23:13

    커피는 계속 마시면서
    그 맛을 알아가는 음료라 생각됩니다.
    맥도널드 커피를 즐기시다 보면
    정말 커피 맛이 그저 쓰고 뜨겁다는 것만
    늘 생각하게 되시지요.
    다른 커피에게도 한 번 기회를 주셔서
    친하게 지내시다 보면
    어느 날 마니아가 된 자신을 만납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 22.01.18 11:12

    지난 해 수필방 모임에서 매화인님께서 열심히 봉사하시던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그 때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장소에 따라 커피값이 천차만별이더군요. 동네 유원지 커피샾에 가니
    아메리카노 한 잔에 7,000원이더니 동네 학생들이 운영하는 곳에 가니
    1,500원 받더군요. 물론 용기가 다르기는 했지만요.

    저는 집에서 주로 봉지커피를 마십니다. 맛이 최고지요 ㅎ
    강원도 강릉쪽에 가면 " 마카커피 "라는 게 있더군요. 거기는
    " 모두 " 를 " 마카 "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여러 사람이 가면
    주로 마카커피를 시킨답니다 ㅎㅎ

  • 작성자 22.01.16 23:14

    당연한 일인데...
    선배님이 칭찬하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카'가 '모두'라는 뜻이었군요.
    알고 마시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겠습니다.
    봉지 커피... 그 대단한 맛을 따라 올 것은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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