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밥은 먹으러 다녔고, 여전히 사진은 찍었으나
몸도 마음도 카페에 드나들 상황이 아니어서 잠시~ 거리가 있었네요.
뭐 앞으로도 이전처럼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다시 슬슬 시작해보려고요.
일요일에 다녀온 금암소바에요.
집앞 소바집은 주일에는 문을 안열어 시내로 나가려다 급 생각난 금암소바.
처음 방문이에요.
1시 30분이 넘은 시간즈음 갔는데도 밖으로 줄이 쭈욱~
저희도 좀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 뒤에도 줄은 계속~~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6BC3A55503C841D)
이전 글을 찾아보니 콩물만 가격이 1천원 올랐네요.
가격 인상은 이제 그만~~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D283A55503C8702)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94A3A55503C8A14)
소바 곱배기에요.
보통과 얼마큼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어요.(저한테는 보통처럼 느껴졌어요)
육수를 면에 부으면 적을 양인데, 찍어서 먹으니 충분히 먹고도 남는 양이에요.
많이 달지 않고, 맛 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B6E3A55503C8B34)
요건 콩국수.
옆지기는 물냉면을 생각했으나 제가 계속 콩국수를 중얼대니 양보해줬어요.
소바랑 면은 똑같고, 콩가루도 좀 넣어주고.
사실 밖에서 콩국수는 많이 사먹어본 적이 없는데 너무 달지도, 비리지도 않고 맛 있었어요.
콩국수는 조금 먹으면 질린다는 옆지기도 제법 먹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1703A55503C8E10)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22D3A55503C9029)
소바도, 콩국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었어요.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사리 하나 더 시키고 싶었으나 배가 부르다는 옆지기 말에 젓가락 살포시 놓았는데
다음에는 아무래도 둘 다 곱배기로 시켜야겠어요.
소바도 콩국수도 저희에게는 모두 만족이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14D3A55503C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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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금암소바 |
주소/위치 |
남도주유소 사거리 |
메뉴/가격 |
사진 참고 |
전화 번호 |
지도 참고 |
첫댓글 소바의 계절이 찾아왔꾼효^^ 잘 지내시죠??
네~ 잘 지내고 있어요.
경기도지사님도 잘 지내시죠? ^^
생활의달인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소바국물로는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4년전인가 한번가봤는데 주차때문에 가기 힘들어요 ㅠㅠ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건 눈여겨도 안봤는데..
저희도 주차 겨우 하고 먹었는데, 다음에는 버스 타거나 걸어가려고요.
유후 햇쌀나면 가야게내요
소바 먹으로
슬슬 햇살 나네요~^^
주차장만 완비 된다면 아마도 난리날것 같은 집이지요.
그러겠죠?
주차장 없어도 줄서서 먹는 곳이니...
좋아보여요
가게는 작지만 맛 있으니까...
저는 좋았어요.
회사 앞이라 가끔 가는곳이죠 맛나고 넘 좋아요
좋으시겠다!(진심 부러움)
브레이크타임 같은거 없죠
회사 근처여서 자주 갔었던 곳인데 맛있고 사장님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