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바울의 가시 / 케네스 해긴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민 33:55)
“그러나, 기억 하시죠, 해긴 목사님? 바울은 평생 병을 앓았잖아요.”
“아닙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나 그는 육체에 가시를 가졌잖아요.”
도대체 성경 어디에 육체의 가시가 질병이라고 되어있습니까? 아무데도 없습니다!
성경으로 가 봅시다. 성경이 그런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보기 바랍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사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때에 만일 저 가나안 사람들을 내버려 둔다면, 그들은 너의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다”(민 33:55, 수 23:13, 삿 2:3)
바울은 그 가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고후 12:7).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이 악한 영이 먼저 앞서 가거나 나중에 따라가서, 할 수 있는 한 모든 짓들을 선동했습니다. (바울은 그 악한 영에게 지구상에서 떠나라고 명령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에게는 아담과의 계약 기간이 소멸할 때까지는 여기 있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질병과 고통을 사탄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사탄이 그것들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질병에 대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태도는 사탄에 대한 단호한 전쟁이었습니다.
[고백]
질병과 고통이 마귀로부터 말미암기 때문에, 나는 예수님의 발자취와 그 태도를 따른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께서 하셨듯이 그것들을 다룬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