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7년 SSD 테스트 시간 늘어날 것으로 전망
‘16년에 삼성전자 15.36TB(테라바이트) 서버 SSD 출시, ‘17년 42TB까지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 테스트 타임 2배까지 올라옴에 따라 동사의 SSD부문 매출 증가 예상.
‘17년에 메모리 테스터 DDR4 테스트 장비로 100% 전환 예상
‘16년에 전체 장비 중 40%가 DDR4 테스트 장비로 전환 됨. ‘17년 나머지 60%가 모두 전환될 것으로 전망.
‘차세대 번인테스터’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삼성전자로부터 ‘16년 하반기에 인증(퀄) 예정이었던 ‘차세대 번인테스터’ 올해 상반기에 인증될 것으로 기대. ‘17년하반기, 혹은 ‘18년 상반기에 매출 50억 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 ‘차세대 번인테스터’는 기존 번인테스터의 속도를 올리고 저속(Low Frequency)에서도 테스트가 가능한 코어(Core) 테스트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테스터.
[실적 및 전망]
‘17년 매출 650~700억 원 예상, 영업이익 95~105억 원 예상.
당기순이익은 105~115억 원으로 영업이익보다 높은 것을 추정, 이유는 ①‘12년도 천안공장 이전하면서 법인세 5년간 감면, ’17, ‘18년에는 50% 감면. 연구인력개발비에 25%(6~7억원) 세액 감면. ② 자회사 ‘쌤씨엔에스’ 지분법이익으로 당기순이익 10억 원 증가 예상.
매출비중은 메모리 250~300억 원, 스토리지 300억 원, 중국 위탁 테스트 서비스 50억 원, 비메모리 50억 원으로 전망. (‘차세대 번인테스터’ 매출은 ‘17년 매출에서 제외)
[Valuation & 결론]
‘17년 EPS 1,295원에 Target P/E 10배를 적용,
주가 13,000원까지 upside 존재한다고 판단.
삼성전자의 SSD 테스트 시간 계획, DDR4 수요 변동 때문에 Risk는 존재하지만 ‘17년은 다를 것으로 예상. ‘차세대 번인테스터’는 기획 단계부터 범용화 시켰기 때문에 NAND와 DRAM 모두 사용될 수 있는 번인테스터.‘18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 시 매출 30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자 물량은 ‘디아이’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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