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스퍼스 팬으로서 가장 기뻤던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Timmy the Best 추천 4 조회 1,290 15.08.02 19:1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8.02 19:40

    첫댓글 저 역시 최근 우승이 가장 기뻤어욤 이번 시즌도 꼭 우승 했으면...

  • 15.08.02 19:58

    07년도 클리블랜드와의 플레이오프 파이널이 가장 기뻤습니다.
    재미없다는 기대를 정확히 충족시켜준 스윕... 르브론을 상대로 거둔 스윕이라 그런 지 더욱 기쁜 느낌(?) 이었습니다.
    리그 최정상에 진입하던 '킹' 을 물리친 느낌인지라... ㅎㅎ

  • 15.08.02 21:28

    작년이요.. 정말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승이었습니다.
    우승이 그렇게나 힘든지 몰랐죠..

  • 15.08.02 21:51

    제작년 플옵 2차전서 오클이겼을때요ㅜㅜ
    전 솔직히 기대도안했는데.... 그뒤로 우승! 진짜 눈물났었죠

  • 작성자 15.08.02 22:20

    14 서부 컨파 말씀하시는 거죠? 저도 5위를 놓고 이 시리즈와 07 2라운드 피닉스 시리즈까지 셋 중 뭘 골라야 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 15.08.02 22:02

    제게 있어선 2003년 레이커스 시리즈, 2005년 파이널, 2014년 파이널이 동등하게 최고의 기쁨으로 남습니다. 공교롭게 이 세 시리즈에서 모두 디펜딩 챔피언들을 무너뜨렸죠.

  • 작성자 15.08.02 22:21

    확실히 말씀하신 세 번의 시리즈는 특별했습니다... 스퍼스가 디펜딩 챔프로서 왕좌를 방어하지 못한 점은 여러모로 아쉽지만, 상대를 왕좌에서 끌어내리는데는 또 일가견이 있는 팀이네요. 그런 점에서 내년 플옵에서 워리어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큽니다.

  • 15.08.02 22:14

    14파이널. 05파이널. 14오클. 13멤피스.09피닉스.등이 떠오르네요

  • 작성자 15.08.02 22:28

    제게도 09 피닉스는 스퍼스가 파이널에 나가지 못했던 해의 플옵 시리즈 중에선 가장 기쁜 시리즈였습니다.

  • 15.08.02 22:42

    저는 시리즈 예상할 때 당연히 자신의 응원팀이 이길 것이다라고 하는 건 그러려니하는데 그당시 우리팀이 카페에서 대놓고 무시당해서 두고보자 하는 심리가 정말 컸습니다. 결국 스윕으로 예상을 뒤엎었을 때 정말 통쾌했었습니다. 이 시리즈 굳이 언급안해도 아시겠죠?ㅠ

  • 15.08.02 23:06

    저도 개인적으로 그때 제일 기분 좋더군요. 그 때 어떤 분은 전포지션 우위를 주장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참....

  • 작성자 15.08.03 00:51

    @crusades 제 기억으로는 "1번을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멤피스가 우세하다. 그리고 1번도 실제 경기에선 별 차이 없다."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반대로 나왔죠.

  • 15.08.03 02:50

    @crusades ㅎㅎㅎ 기억나네요.
    보기좋게 예상은 빗나갔고, 소위 말하는 '박살'이 나버렸죠 하하...

  • 15.08.03 07:51

    앞에말씀하신것들 제외하고 랄이반지원정대구성했을때, 우리가1등이고 그쪽이8등이었었나요 그때도 우리가질수있다고 그랬을때 스윕으로이겼던게기억에남네요ㅎㅎ

  • 15.08.03 08:07

    그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서ㅋㅋ13년도 였던듯

  • 15.08.03 09:39

    전99년 파이널~ 첫우승이니까요~

  • 15.08.03 11:25

    아무래도 최근 파이널 우승 때 시리즈가 가장 인상 깊죠. 그 전 파이널에서 통한의 동점 3점으로 6차전에서 진 기억이 아직까지 아픈 기억으로 남습니다.

  • 15.08.03 12:49

    14년 파이널...
    이 시리즈는 한시즌이 아니라 12-13시즌까지 두시즌동안의 결과물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 15.08.03 13:21

    전 05년요!!!! 지금껏 본 파이널 중 가장 쫄깃했어요!! 엎치락 뒷치락 7차전까지가고 미스터빅샷의 진정 빅샷부터 던컨 캐리, 지노빌리 홍해덩크 등등 진짜 재밌었어요 ㅎㅎ 그리고 OST가 this is how a heart break - Rob thomas 인데 이노래가 진짜 좋았죠 ㅎㅎ

  • 15.08.03 13:54

    파이널은 다 기억에 남지만 저는 08년도 뉴올과의 서부 새미파이널 시리즈에서 정말 지는줄 알았습니다. 첫 2경기를 뉴올에게 패배하고 다시 2승하면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놨었죠. 그때의 폴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05 디트전이 제일 마음조리면서 봤었고 그다음이 뉴올시리즈가 아니었던가 싶네요 개인적으로요.ㅋ

  • 15.08.03 14:58

    13-14시즌의 컨퍼런스 파이널과 NBA 파이널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썬더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다가 다시 천국으로 올라와서 더욱 기뻤습니다.

  • 15.08.04 19:36

    작년 파이널...ㅎㅎㅎ진짜 꿈을 잡은 기분이었습니다

  • 15.08.05 08:29

    2005 파이널이요. 그 시리즈는 2천년대 최고의 파이널이었다 봅니다.

  • 15.08.05 17:58

    작년이요. 작년의 우승은 재작년의 실패를 딛고 똑같은 상대을 복수했다는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네요. 그것도 한물갔다는 아저씨들을 중심으로 말이죠....

  • 15.08.05 18:17

    1번이요. 감동적이었죠.

  • 15.08.05 18:33

    언급이 안되서 그런데 4번은 이변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멤피스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었고 저 역시 자신 없었는데 4:0으로 무난히 통과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작성자 15.08.05 19:10

    저는 스윕을 해버릴 줄은 몰랐지만 스퍼스가 이기리라 생각했습니다. 13년의 스퍼스는 11년과는 전혀 다른 팀이었죠.

  • 15.08.05 19:13

    스퍼스가 상대적으로 전력 손실이 더 큰 상황에서도 정규리그 전적이 2 : 2로 팽팽했었죠. 플레이오프에선 풀로스터로 붙을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우세는 예상했지만.. 스윕은 예상 못했습니다.

  • 15.08.06 11:09

    @Timmy the Best 제 믿음이 부족했나 보네요 댓글 유심히 읽어보니 스퍼스는 질것이다라는 당시 카페 분위기도 생각나고..
    이자까지 쳐서 톡톡히 갚아주는 우리 팀을 보면서 정말 후련했습니다 ㅎㅎ

  • 15.08.06 11:13

    @[SAS]TP9 승부사 컨형이 플옵에 가자마자 마크를 상대로 노련미를 맘껏 뽐내준 기억이 나네요
    스플리터도 정말 잘 버텨줬고..잘해준 적도 많은데 이렇게 보내려니 참 아쉽습니다.

  • 15.08.06 23:47

    시카고 팬이지만...
    2번째로 응원하는 팀이 산왕인지라(흑... 마사장 이후론....컨파에서 계속 떨어져요.... ㅜㅜ)
    한마디 남기자면....

    1. 2013-14 파이널 vs. 마이애미 히트
    이게 가장 짜릿 했었죠!
    저 또한 스포츠로 이런 쾌감을 얻을수가 있나!~(것도 보는것 만으로도...) 할 정도로...

    전년도 마지막 슛을 놓치고 땅을 치던 던컨의 모습이 오버랩 되서
    더욱 더 그렇게 느낀거 같습니다...

    올해 이 팀은 오픈(?) 이래 최고의 FA풍년 이더군요...-것도 사치세 없다는.... 흐억....
    우리 시카고도 분발하길 빌어보며...

    파이팅!!!

  • 15.08.07 09:04

    전년도 마지막 슛을 놓치고 땅을 치던 던컨의 모습이 오버랩 되서
    더욱 더 그렇게 느낀거 같습니다... << 이 의견에 묻어 갑니다 ㅎㅎㅎ 왠만해서는 감정 표현 안하는 던컨인데... 정말 눈물 났습니다. 절치부심 후 우승 정말 짜릿 했습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