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벌써 3분의 1이 지나가고 있네요ㅎ
이제 연말인데 뉴스만 보면 좋은일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기쁨은 내면에서 찾아야겠죠?
저는 바깥 환경보다 저 자신이 행복해지려고 더 노력하는걸 느끼네요
그러다보면 모두가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나무 작업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체리나무, 벚나무, 동백나무 작업했습니다
체리나무는 인기만점 유실수죠ㅎ
꽃도 예쁘고 열매도 맛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유실수입니다
조경수이기도 하구요^^
보통 체리는 자가수정이 되지 않지만 제가 키우는 체리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라핀체리입니다
어린 나무들은 잘 죽는다고 해서 하나하나 분 떠서 심었네요 그러면 이식이 훨씬 잘되거든요~
옮겨놓은것 100프로 살아있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열매 여는것 위주로 작업했네요
베란다에서도 추천합니다
벚나무는 왕벚이랑 겹벚나무 작업했습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어디든 잘살고 꽃이 예쁘기도 해서 항상 많이 필요한 나무가 벚나무죠ㅎ
요즘엔 벚나무를 많이 찾으셔서 택배로 보내도록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ㅎ
꽃 피면 이만큼 예쁜것도 없는것 같아요
동백나무는 정말 고급 조경수이죠ㅎ
전원주택이나 텃밭, 화단에서 많이 심기도 하지만 준공공사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나무입니다ㅎ
키큰것은 준공공사용으로 쓰고 풍성하고 좋은것은 조경공사하거나 택배로 보낼때 많이 씁니다
홑동백, 겹동백, 애기동백 작업했습니다
이제 택배 보내러 갑니다ㅎ
다들 따뜻한 겨울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