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을 그대로 끌고 갈것이냐는 질문에..
빠르면 2주내로 용병문제에 대해서 결정을 하겠다고 했는데..(Jumpball 인터뷰)
얼마전 신문기사에도 드러났듯이 바셋의 교체가 유력해보입니다.. 일부에서는 KCC가 추구하는 속공농구에는 바셋이 맞지 않다는 의견도 많고.. 우승하려면 새롭게 바꿔야 한다.. 이런의견도 있죠..
사실 바셋이 아주 좋은 선수이기는 합니다만, 왠지 조금 어린티를 벗어나지 못한.. 뭐라해야 할까요.. 노련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실제나이보다는 3-4살 정도 어린 플레이를 하는듯한.. 그리고 왠지 작년만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음.. 이번 개막전 경기를 봤을때, 바셋이 제공권에서는 분명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민렌드와 토종트리오에게 공격이 분산되서 그런지 많이 처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페인트존에서의 가벼운 훅슛이나 점프슛도 미스하고..
뭐 이런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중요한건 변화라는 거겠죠.. 상대팀에게 이미 많이 노출되기도 했고..
신선우감독도 뭔가 불편한 심기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민렌드가 이번에 신장이 작게 측정된 터라(물론 모든 용병선수들이 그랬지만), 내심 욕심으로는 바셋을 빼고 키가 더 크고 신감독이 추구하는 새로운 센터를 영입하려는 의도는 아닌지..
하지만 문제는 연봉이네요.. 민렌드가 제한선에서 너무 많이 짤라먹은바람에(물론 그만한 연봉을 받을 자격은 있지요..) 어느정도 기량을 갖춘 선수를 데려올수 있을지는요.. 그건 미지수죠..
아직 개막전 한 경기로 판단이 힘들다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려오는 상황을 봐서는 신감독이 중대한 결단을 내릴게 분명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첫댓글 흠..바셋이 교체되면...딴팀에서 데리고 갈런지..
외람된 말씀이지만 바셋..혼자 연습할때 라쉬드가 생각난다는..-_-; 신산감독님이 바꾸지 않았으면 합니다,,
바셋 교체는 유력합니다 재키존슨형의 선수가 와주면 좋겠군여..
특별한 리바운더가 없는 KCC에서 바셋의 역할이 워낙에 중요합니다.. 따라서 열심히 뛰어주지 않는 선수를 신선우 감독이 좋아할 수 없는 것이죠.. 바셋은 충분히 좋은 선수이지만, 은근히 팀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주기를 바라는 선수로 보입니다.
뛰는게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약간 성의 없는거 같고..분명 좋은선수 지만 kcc 팀칼라랑 조금 안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체 하는것이 현명할듯..
음.. 그때..호프와 트레이드때는 이거 완전 천하 무적 팀이 되나? 하면서..불만 많았는데..결국 티쥐를 이기고..ㅜㅜ 우승도 하고.. 그런데..이제 이런 신세라니.. 용병들 때로는 불쌍해 보인다는 ㅡㅡ; 건방진 모습보일때도 있고.. 이게 비즈니스의 일부랄지라도...
현대는 재키존스형의 용병이 오면 대박~~~~ ㅎㅎ 지금의 레이져같은 선수도 좋은데 ㅋㅋ
신선우 감독이나 교체하지
재키존스급의 용벙이 있을런지..저는 이제껏 용병중에 최고로 재키를 뽑는데.. 재키만한 용병하나 구한다면 우승은 당연..
피버스로 돌아와라..웰스와 더블 포스트를 구출하자~~
저도 제키를 최고로 치는데 다시 올수는 없는지..ㅋ
다필요없고 좌니 맥도웰불러오면 다이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