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비 스토리 선수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지난시즌 홀과 함께 KBL의 쇼타임 농구를 이끌었던 선수이기때문이었습니다. 정상급의 점프력과 안정된 점프슛 그리고 근성있는 수비를 보여준 선수였죠. 수비하다 벗겨진 신발을 손에 들고 벌떡 일어나 끝가지 수비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허니컷 선수는 전자랜드와의 시범경기와 오늘의 경기 두경기를 봤는데, 별로 튀지 않으면서 경기후 스탯은 뛰어난 그런 선수였습니다. 작년까지의 용병들과 다르게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하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고 하겠습니다. NBA에서 뛸 당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보였으리라 예상해 볼때, 안정적인 기본기를 갖춤과 동시에 농구 센스도 좋고, 팀플레이 잘하며 패싱래인을 읽는 능력이나 어시스트 패스하는 능력도 좋으므로 충분히 NBA리거로서 자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두선수의 공통점은 안정적인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정통농구를 구사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직 허니컷은 뚜렷이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KBL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힉스나 화이트 등의 선수들은 다소 사파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NBA에 가기에는 자기 사이즈에 맞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그 문턱을 넘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뉴저지가 카일 데이비스를 마지막으로 방출할 될 것이어서 아비 스토리가 15인 로스터에 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직까지 정식계약 기사를 보지 못했습니다. 개막이 얼마 안남았지만, 뉴저지가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에, 스토리가 진짜 NBA에서 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15인 로스터에 든것만 해도 대단하져.
스토리는 NBA에서는 평범한 운동능력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운동능력이 있고, NBA의 중거리 정도의 점프슛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스토리 선수는 수비와 열심히 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NBA에 아직까지 남아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고...
첫댓글 스토리 점프샷 할떄 몸이 약간 흔들리는 경향이 있었죠..지금이야 모르겠지만 외곽슛이 아주 안정적이진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그외 수비나 리바운드 같은 것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었었죠
스토리의 점프슛은 꽤나 안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끔 너무 오바해서 플레이를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허니컷은 소리없이 매우 강하다는,,,점프슛이 정말 안정적이던데,,그래서 그런지 주로 외곽슛이 많았고,,,눈에 크게 띄지도 않았습니다,,허나 득점과 리바운드는 상상초월~ 더블팀 상황에서도 시야가 넓어서 잘 빼주고,,
스토리가 기본기 좋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ㅡㅡ;; 근성과 엄청난 운동능력이 확 눈에 들어왔지 기본기는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운동능력은 한국 선수들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다른 능력은 한국 선수들보다 특별히 낳아 보이지도 않음~~
그동안에 실력이늘었기에 가능한거겠죠...그래도 솔직히 의문스럽기는하지만
역시 기본기가 정말 중요하단 말이네요...........
자유투라인 근처에서도 점프슛 잘 못넣던 선수가 스토리였는데......점프랑 덩크빼고는......키도 작고....
일단 좀 지켜봐야죠 시범경기를 볼수가 없으니.. 직접 경기 뛰는걸 보면 얼마나 향상된건지 아니면 느바에 맞는 타입이었던건지 알수 있겠죠
뉴저지가 카일 데이비스를 마지막으로 방출할 될 것이어서 아비 스토리가 15인 로스터에 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직까지 정식계약 기사를 보지 못했습니다. 개막이 얼마 안남았지만, 뉴저지가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에, 스토리가 진짜 NBA에서 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15인 로스터에 든것만 해도 대단하져.
스토리는 NBA에서는 평범한 운동능력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운동능력이 있고, NBA의 중거리 정도의 점프슛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스토리 선수는 수비와 열심히 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NBA에 아직까지 남아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고...
물론 현재 뉴저지가 좋은 선수들이 별로 없어서리 기회가 그에게도 찾아왔다고도 볼 수 있지만, 스몰포워드 격인 올해 마이애미 대학을 졸업한 대리우스 라이스나 NBA 드래프트 되었고 경력도 있는 데이몬 브라운을 제친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웬지 스토리 플레이 스타일이 루벤 패터슨과 비슷한거 같아요..나만 그런가..? -_-;;
스토리12인 로스터에 들어 갔면서요?? 스토리가 그렇게 잘했나??
조금 높힌다면 데스몬드 메이슨스타일이 아닐지.. 비교적 작은키에(196~198Cm정도;)에 SF포지션이고, 점퍼쪽은 다소 불안정하지만 운동능력을 이용한 덩크가 일품인;;(좀 그런감;;메이슨의 운동능력은 NBA에서 탑수준인데;;)
스토리 점프슛은 뭐 분위기 탈때는 잘 들어갔죠..솔직히 그동안 실력이 엄청 늘지 않았다면 nba진출은 불가능했을텐데...
스토리 정도의 운동능력은 nba에서도 수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