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눈에 띄었던 이유는, 어느날 남편이 본래는 오른손잡이 인데, 왼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이유를 물어 봤더니, 안해본것을 도전해 보고 싶다고. 그래서, 실천할수 있는것부터 시작한다며, 왼손으로 글을 썼다.
왼손으로 써봐!! 책 제목처럼 왼손으로 글을 써보라고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다.
왼손으로 한달만 필사혀면 놀랍게 달라진다. 암기력, 집중력, 자신감까지 키워준단다. 정말"?
정말, 왼손 필사를 하면,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 진짜 신의 한수일까? 책이 너무 과대 광고를 하는것은 아닐까?
수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래 한달후에 보자. 그대신 날마다 필사해야한다.
내가 좋아하는 글이나 시로, 시작해도 좋을것 같다.
책이 만병통치일수는 없지만, 웬지, 삶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줄것같은 느낌이다. 한달이면 꿈틀꿈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정서가 안정되고 계획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까? 내가 가장 안되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저 문구가 눈에 들어온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왼손 손글씨를 잘쓴다고 핝다. 왜일까? 궁금해진다. 남편과 함께 필사를 해봤다. 처음 썻을때는 참 우스웠다.
처음으로 왼손으로 글을 써봤다. 네인생의 어떤 부분이 달라질까? 작은 시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것? 그게 사실 삶의 베이스가 되기는 한다. 남편이랑 함께 올해의 목표로 삼았다. 좋은 글귀를 반복해서 써보면서 비교해 봐가봐도 좋을것같다. 필사만 하는게 아니다. 필사한 문장을 소리내서 읽고, 문장을 외워서 암송한다. 아~ 그냥 생각없이 따라 쓰는게 필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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