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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또니또♡사랑 http://cafe.daum.net/qmftiahfjqm 서평 게시판
도 서 명 : 아이란 /세모 별 디디
권장 연령 : 유아> 4-7세, 어린이 1-2학년
모집 일자 : 2019년 1월 13일(일)~ 1월 19일(토)
모집 인원 : 10명
신청 방법 : 1. 본 게시물 본인블로그 스크랩주소(전체공개필수)
2. 아이연령과 보고싶은 이유(2줄이상 성의있게)
서평 등록 : 10일안에 4곳 포토리뷰(개인블로그/카페/온라인서점 2곳이상)
서평등록시 유의사항
포토리뷰로 꼭 온라인서점에서도 사진이 보이게 해주시고, 서평에 또니또사랑 태그 부탁드립니다.
타카페와 중복신청하시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서평기한 한달을 넘기시면 미서평으로 활동 정지 및 개인정보가 공개됩니다. 당첨자확인후 댓글 남기시고 서평기한을 꼭 체크해서 기한내에 성의있는 서평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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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소미 그림 : 채소라 출판사 : 아이란
발행일 : 2019년 1월 17일 정가 : 12,000원 페이지 : 본문 40쪽
판형 : 260 X 252mm ISBN 978-89-94443-85-0 73840
기획의도
<세모 별 디디>, 이 책은 아기별 디디가 심술쟁이 별똥별과 부딪혀 세모 별이 되었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밝은 빛을 내는 멋진 별로 성장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신박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자존감이 줄었거나 자존감을 상실한 모든 아이와 어른들에게 권합니다. 특히 화상을 입은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교통사고 환자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 특히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화상을 입은 사람들은 몸도 아프지만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너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일반인과 화상 환자 모두에게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만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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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디디는 작지만 가장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땅 나라 사람들도 밤하늘에 빛나는 디디를 보고 제일 예쁘다고 말합니다. 그런 아기별 디디가 심술쟁이 별똥별과 부딪혀 화상을 입는 바람에 세모 별이 됩니다. 세모 별이 된 디디는 울면서 ‘세상에 세모 별이 어디 있어!’라고 말합니다. 디디는 자신의 모습이 창피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님에게 기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디디는 자기 모습에 신경을 쓰느라 빛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때 하늘님이 ‘네 모습을 바꿀 수는 없지만, 빛은 낼 수 있단다. 별은 반짝여서 예쁜 거야.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해 줍니다.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빛이라고 말해 준 것입니다. 그러나 빛을 내는 방법 즉, 자기 자신의 본질은 스스로 알아내야 합니다. 디디는 자기 스스로 빛을 내는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디디는 결국 다른 별들보다 더욱 더 밝은 빛을 내게 됩니다. 친구들도 모두 기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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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화상 환자나 장애인 이야기는 대부분 슬프고 힘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 이 책은 그와 같은 자신의 아픔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은유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유는 은유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작가들은 화상 환자의 아픔을 본질적인 측면에서 고민했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노력을 한 문장으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해서 “이 세상에 화상 환자가 없기를 바라지만, 화상을 입었더라도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베스티안 재단의 설수진 대표의 말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말만 들었지, 화상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이 교통사고 환자나 장애인들 이상인 줄 몰랐어요.”라는 동화 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말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족일 수도 있고 괜한 말일 수 있지만, 그 의도를 알았으면 해서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글 작가는 화상의 아픔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참 어려웠지만, 사고를 겪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그림 작가는 이 책에 담긴 진심을 통해 화상 입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도 울림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서로 응원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화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그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완전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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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blog.daum.net/mami1/2370
초1
그림이 이쁘네요 어려움속에서도 빛을 내는 세모별디디의 이야기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저도 읽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꺼같아 따스하게 만나보고싶어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