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뭐, 이번에 스팀 세일로 엑스컴 질러서 플레이하다가 공략 찾는 도중에 검색에 걸려든 게임입니다. 아마 remember we will be watching 이랑 비슷해서 걸려든것 같네요.
우선 플레이는 여기서 http://www.deconstructeam.com/games/gods-will-be-watching/
여기서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이분은 20일을 버티셨다네요
http://blog.naver.com/qkr4966/209256234
대충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한 2200년대쯤의 미래, 어느 행성에서 메두사 바이러스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조사하기 위해 서전트 버든이 이끄는 조사대가 조사하러 갑니다.
조사를 마치고 돌아갈 즈음, 바이오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게되어 이 행성에 조난당하게 되지요.
여기서 탈출하지 못해 조사 자료가 바이오 테러리스트의 손에 들어간다면 성간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탈출할 유일한 길은 40일뒤에 도착할 행성간 수송대에 연락하는 방법 뿐.
이제 서전트 버든 당신은 당신의 조사대와 함께 추위, 공포,굶주림,광란, 그리고 위험한 메두사 바이러스에 견디면서 40일 안에 무전기(라디오) (마지막 사진의 오른쪽 기계같은것)를 고치고 그동안 살아남는 것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개, 군인, 의사,정신과의사,주인공,엔지니어,로봇입니다.
생존 조건은 총 3가지입니다.
음식,불,사기수치
음식은 말 그대로 음식입니다. 한사람당 하나에 1 수치만큼을 소비하고 초기 수치는 30입니다, 개나 군인이 사냥을 하여 일정 확률로 구하거나,개나 사람을 죽이면! 오릅니다.
불은 땔감을 넣으면 3일간 타오르고, 꺼지면 하룻밤 지난뒤 동사합니다.
사기는 동료가 죽거나(재수 없으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어나갑니다), 동료가 포기하고 떠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점 감소합니다. 대화나 정신과의사의 상담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꽤 어려운 게임인것 같습니다. 신경써야할게 많아서요.. 액션포인트가 제한되어있어서 신중히 선택을 해야합니다.
첫댓글 오리건 트레일같군요. 아니면 그것의 좀비 아포칼립스 리메이크였던 Organ Trail같기도..
생존게임 헠헠 이것도 생존기나 써볼...
허허 7월에 나오는군요... 어디 한번 흥미로운게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지금도 플레이는 하실 수 있어요. 다만 크라우드펀딩에 나온 그림같은건 개발이 아직 안된것 같기도...
로봇도 사기랑 음식 줘야하나요?
로봇은 사기 없고 음식도 필요 없습니다.
근데 AP는 1 줘요. 총알 왠만하면 아끼면서 로봇은 나두는게 장기적으로는 이익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