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에서 독서하는 시민들

[코난.카페장(경기)]

제가 근래에 서점에서 본 제일 황당한 책은 연필깍는법이란 책이었는데요

깍기전 준비운동부터해서 마음가짐 명상수련부터 이상한것들 잔뜩 들어있고 나중에 잘 깍는 법...

그런데 그책이 평택역 서점 눈에 잘띄이는 매대에서 2달은 있더군요

요즘 연필도 잘 안쓰는데 깍는법 책이라니... 

내  생존법책은 영풍문고등 서울 대형서점가도 거의 없고 '대기근이 온다.' 는 초판도 다 안팔렸는데

세상은 참 알수가 없다란 생각과 자괴감이 ㅎ

[잘생긴김씨(전주)]

마지막 책이 다른 책보다 가장 효과적인 책이었던듯 합니다.

[커피콩(경기)]

꺼이 꺼이~ 기가 막히는 책들이네요

[9115/ 대구]

재미있네요 ~^^

[그루(경상)]

[밀턴(경기)]

밑에 사람은 책 제목을 행동으로 옮겼네요ㅎㅎ

[사냥감이 잔뜩(성남)]

첫번째 '왜 남자들에게 젓꼭지가 있을까?'는 우리나라에 '남자는 왜 젓꼭지가 있을까?' 란 내용으로 출판 됐군요.
응급의학과 의사가 저자군요.
재밌을거 같네요.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https://search.daum.net/nate?w=bookpage&bookId=410989&tab=introduction&DA=LB2&q=%EB%82%A8%EC%9E%90%EB%8A%94%20%EC%99%9C%20%EC%A0%96%EA%BC%AD%EC%A7%80%EA%B0%80%20%EC%9E%88%EC%9D%84%EA%B9%8C%3F

[칸츄리꼬꼬(미국)]

젓꼭지가 아니고 젖꼭지겠죠.

[백합화(대전)]

[룰루]

어제 교보문고 가서 재난시대 생존법 책 샀습니다
이번 대구 강의에서 싸인 받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