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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알바몬뒤지는방학백수년
ㅋㅋㅋ언니들반응이 남친에게갈줄이얔ㅋㅋㅋㅋㅋㅋ
걔는 내가 할아버지가 대놓고 이상하게 얘길하는데도 단호하게 못하고
대답다해주고 번호도알려주고 한거때매 머라고한거야
바로 내가 이상한말하자마자 단호하게 나갔어야 된다구 ㅋㅋㅋㅋㅋ
그래도 경찰에 전화도해주고 나보다 더 속상해 햇닼ㅋㅋㅋ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너무 미워하지는마~~~ㅋㅋㅋㅋㅋ
근데 욕은..해두되 ㅋㅋㅋㅋ부끄부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섭섭하긴 햇으니께!! ㅋㅋㅋㅋㅋㅋ욕해버렼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나 어제 너무너무 어이가없어서 진짜 글쌀생각도 못하고
오늘에서야 올린다
내가 진짜 증명사진도 찍고 가는김에 쇼핑좀할라고 집을나왓어
근데 집근처가는거고 증명사진은 얼굴만나오는거니까
걍 화장만 곱게하고 옷은 흰티에 청바지 쪼리 질질끌고 갔다?
근데 내가 원래 화장진하게 하는것도아니고 거의 티안날정도만하거든
그날도 그랫어
버스정류장에 앉아잇고 사람도 많앗는데 내옆에 할아버지한분이 앉아계셨거든
근데 첨에는 저기가 무슨고등학교냐고 물어보길래 (앞에 학교가 잇엇음)
아 저기 무슨무슨고등학교 라고 친절하게 말해드렷어!!
근데 그후로 계속 말을거는거야
그러면서 갑자기 자기랑 옆에 앉은것도 운명이라느니
원래 늙은여자는 젊은남자를 만나고 늙은남자는 젊은여자를 만나야
그게 맞는거라고
머 둘이 하게되면 늙은남자는 만족을못시키니까 늙은여자들은 젊은남자를 만나는게
도리라면서 할아버지가 진짜 이상한소리를 하는거야
근데 중요한건 진짜 겉으로는 진짜 의젓하게 생기셨어 ㅡㅡ
양복입으시고 돋보기 쓰시고 아진짜 ㅡㅡ
그러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면서 계속그러고 저기가서 잠깐 얘기좀하자면서
날계속 어디로 데려가려는거야
글고하는말이 아 ㅡㅡ 진짜 어이없네 무슨 윈윈관계라면서
나 용돈필요하면 용돈도주고 그럴거라고
자기 높은자리에 잇을때 빨리 만나라고 ㅡㅡ
근데 옆에 사람들다잇는데 진짜 의젓하게 생기신 할아버지한테
(머리도 하얗게 이쁘게 새어서는 진짜 드라마에 나오는 의젓한할아버지같이 생김 ㅡㅡ)
내가 갑자기 소리지를수도없고
너무 무서운거야 그상황에서는 진짜
막 거절도못하겟고 버스는 안오고 그때 소리를지르거나 정색하면서 가야됫어는데 시빨 ㅠㅠ
나년의 성격이 그런걸못해서 네네 하고 대충대답해주고 안쳐다보고
그랫는데 계속 연락처 알려달라그래서 무서워서 알려주고
명함달라그래서 명함받고 전화번호 비교해서 안받을려고 그랫거든
그할아버지 계속 만나자만나자 하더니 내가 계속 바쁘다고 안된다고
그랫더니 결국 자기버스타고갓어 전화한다면서
그래서 나도 다음에 내버스오길래 탓어
근데 가다가 다음정류장에서 그할아버지가 다시타더라
그러면서 번호가 저장이안됫다고 다시알려달라는거야
나진짜 무서워서 그 할아버지가고난뒤에 손덜덜떨면서 눈물나서
그러고 있엇는데 너무 무서워서 이상한번호 알려주고
내렷는데 따라 내리면서 자기도 여기 볼일있다면서
계속 말걸고
내가 원래 치마를 즐겨입는여신데 짧은치마를
근데 그날은 진짜 집앞나오는길이라서 흰티에 청바지 ..쪼리 질질끌면서
나왓는데 ..내가 치마입거나 이런날도아니고 하필이런날 보고
남친한테 울면서 전화햇더니 니가 행동을 어떻게 햇으면 그랫냐면서
나한테 소리치면서 화내는데 진짜 난무섭고그런데 진짜 눈물만나더라
근데 진짜 집앞나가는 패션이엇다고 ㅠㅠㅠㅠㅠㅠㅠ시빨 ㅠㅠㅠㅠ
날어떻게 봣으면 그럴까싶기도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고 ..
아지금 생각하면 빡치고 열받는데 그날은 진짜무서웟음
할아버지를 내가 힘으로 못이길리는없겟지만 그래도 먼가 무서움
아진짜 나 완전 그런취급당하는데 기분나쁜거 당연한거맞지?
언니들도 조심해 ㅠㅠ진짜 세상일은모르자나
아무리 할아버지들이라도 도와달라그래도 일단은 조금은 의심해봐 ㅠㅠ
물론!좋은할아버지들이 훨씬많지!그래도 우린 여자자나 ㅠㅠ조심해서 나쁠건없다고생각해
진짜 나그날하루종일 할아버지들만보면 흠칫흠칫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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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오히려 그런할아버지들이 더 무서운듯 ㅠㅠ
여시가 단호하게했어야지. 그건 예의어긋나는일도 아니고 첨본여자한테 그렇게 수치심느낄(만족못한다느니) 말한거만으로도 이미추행이야. 여시야 다음부턴 무서우면 그냥씹고 도망치더라도 네네하고 받아주지마
응응 남자친구도 그것때매 화내더라 아 단호하지못한내성격 ㅠㅠ알면서도 못햇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발나를깐다용ㅇ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진짜 ㅠㅠ내가 너무하다고 나무서워하는거안보이냐고 소리치니까 그때서야 경찰에 전화햇다면서 그러더랗 ㅠㅠ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언니고맙고맙
언냐 왜케 착한거임 ㅜㅜㅜ 허지만 나두 똑같은 상황이면 언냐처럼 했을거임....그넘의 어른공경 ㅜㅜㅜㅜ
다 늙은새끼가 뭔개소리래
ㅠㅠ나도 고딩때 대방역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한테 자기는 고민이 있는데 자기랑 같은 나이또래 한테는 성적인 감정이 안느껴지고 젊고 어린애들한테 느껴진다는 개소리를 했었음 자기 나이 말하면서... 우리 할아버지부다 나이도 더 많았었음 무서워서 사람들 쳐다 보는데 다들 관심도 없고 ㅠㅠㅠ
이런 호구할배가다있나 대박 진짜 언니...아쉽다 내가 옆에있었음 개정색날렸을텐데.. 뭐그럼미친할배가다있냐진짜..이건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면 막 디게 측은하게 쳐다보면서 "아... 그런 병이 있으시군요... 어떡해요ㅠ.ㅠ정신과 꼭 가보셔야겠어요..." 이래줘야하나?ㅠㅠ
찌뱡 할아버지들도 진짜 좀 변태기질있는사람 존나 많아 조심해야댐 생각보다ㅡㅡ
진짜 ㅠㅠㅠ할아버지?힁 내한방감임 훅훅!잭잭! 하면안됨 ㅠㅠ진짜 생각보다 조심해야대
나도 그렇지만 뭔가 나이 드신 분들한테는 막 뿌리치거나 욕하거나 그러기가 힘들잖아ㅠ 그냥 불편해 하면서 가능한 좋은 말로 거절하고ㅠ 아 근데 언니 남친 욕 좀 해도됨? 그 할아버지가 언니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한 건 없더라도 따지고 들면 언니는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잖아. 잘못한것도 없고 근데 왜 니가 어떻게 하고 다녔기에 라는 말이야 나오냐;; 무슨 더 안 좋은 일 당했으면 막 행실이 더러운 여자 취급하는건 아닌지 짜증나네. 니가 그러고 다니니까 다른 놈이 그렇게 하지. 라는 말로 보여ㅠ 진짜 많이 속상했겠다ㅠ
남친..... 남친 왜 그래
남친이 말은 왜 그따위로 한대 ㅠㅠ지금 속상한게 누군데 달래주지도 못할망정 ㅅㅂ할배가 노망났나 ㅡㅡ아오
남친 사상이 ㄷㄷ...
글구 그런 나쁜 할아버지한테는 친절하게 겁이 나서 우물쭈물할필요 없어 대놓고 망신주고 주변사람 특정해서 콕 찝어서 도와달라그래
아 언니태도 너무 답답해서 내가 읽으면서 다 빢이쳤음 미친 그런놈한테 앞으로는 절대 네네 거리고 고분고분하게 하지마 진짜 큰일나겠다 그러다가 ㅠㅠ 쉬벌 언니 앞으로도 조심해 미췬노무새끼들 왜하루하루 갈수록 늘어나냐
의젓의젓의젖
의느님이만든젖. 아....의임병할 즈질 할방구같으니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나도 쓴소리는 원래 잘 못하는 성격이거든? 그래도 이럴 때 만큼은 쓴소리고 뭐고 그냥 무시해. 기분 나쁜 표정 팍 지으면서! 그런건 대답도 안하고 눈도 아예 안 마주쳐야해. 단호하지 못 해서 뭐라 말을 못 하겠으면 그냥 대답을 아예 하지마. 해도 죄송해요 제가 바빠서요 하고 바로 자리를 떠야해. 버스는 다음 버스 타면 되는거구! 언니 위로 제대로 안해준다고 섭섭해하지마! 제가 단호하지 못한 성격이라..가 말이 되?! 그러다 정말 큰일 당하면 어쩔려고 그래, 그때도 제가 단호하지 못해서...라고 할거야? 아휴 정말 내 속이 다 상하네!!!! 다음에도 그런 일 생기면 그때는 남친과 우리의 말을 되 새기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해 알았지?
언니가 대꾸해주구 별말안하구 순하게 네네 거리구 그러니까 만만해보였나보다ㅡㅡ..암튼 남자새끼들은 젊으나 늙으나..아오 개새끼들
다음부터는 이거 성희롱인거 아시냐고, 지금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하고서 신고해버려. 뭐 저딴 변태 늙은이가 다있어-_- 그리고 남친은... 쫌 그렇다.. 일단은 언니 괜찮냐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야? 나중에 언니가 혹시나 나쁜 일 당해도 니가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말할 것 같다..............
나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인데 그날 비가 왔어. 우산쓰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웬 할아버지가 같이 우산좀 쓰자면서 그러는거야. 우산 없길래 아 알았다고 같이 쓰고 있는데 자꾸 밀착하고 우산 손잡이 잡고 있는 내 손을 잡는거야.
나 완전 놀래서 이 인간이 미쳤나 하면서 도망갈 길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내 친구가 나타난거야. 그 정류장에. 나 너무 반가워서 아 너 왔냐고 하면서 자연스레 친구 옆으로 이동을 했어.
근데 그 할아버지가 쫓아와서 자기 상대안해준다고 나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녀딸 뻘인데 그러고 싶나.
버노를 왜알려줘.....;;;;;;아우답답 그런인간들은 쌩까도돼언니 왜상대를해줬어
헐........................ 언니가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할수 없어......... 나는 도를아십니까 이사람들이 와서 설문조사.. 이야기만 꺼내도 "아뇨 저 바쁜데요" 계속 말걸면 "꺼져'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이 너무 불같아서........ 그럼
언니같이 너무 착하고 거절못하는 사람들이 도를아십니까 이런사람들한테 불려가서 제사지내고 돈들이붓고 화장품 몇십만원어치사고 이럴수 있음........ 물론 언니가 꼭 그런다는건 아니지만 험한 세상살아가기 위해서는 거절하는것도 배워야함. 그렇다고 다처럼 하드하게 굴필요는 없고 융통성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