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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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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친구여! 인생은 주객이고, 세상은 주막인거여!
춘수 추천 0 조회 247 23.08.09 06: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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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9 06:57

    첫댓글 주객과 주막... 그리고 순간에 삶의 이야기를 담아 마셨을 술잔...
    모든것을 뒤로하고 홀연히 떠나는 나그네...
    주모의 배웅이라도 받았으면 싶다..

  • 작성자 23.08.09 07:00

    풍주방으로 오세요
    심심 주모가
    배웅할겁니다~ ㅎ

  • 23.08.09 07:26

    이제하는 인사동에서 조금 벗어난 분위기지만
    송상욱은 그야말로 인사동 음유시인인데
    어디서 이런 영상을 가져왔나요...?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23.08.09 07:51

    송상욱을 잘 아시는군요
    전 처음입니다
    한강도 그렇고..
    유튜브에 다 있어요~
    이외에도 문인 카수들이
    꽤 되네요~
    구효서 성석제 하성란..등

    석촌님도 만만치 않죠~
    이번 금요 벙개에 납셔서
    한 곡조 들려주시지요~

  • 23.08.09 08:35

    "주막" 이란 이름은
    듣기만 해도 정겨운 이름이랍니다.

    마주 앉아
    정을 듬뿍 담은
    탁배기 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어드 듯
    밤을 깊어 가고,

    달은 하늘에 하나 떠 있고,
    술 잔에도 하나 떠 있고,
    친구의 까만 눈동자에도 하나 떠 있지요~~

  • 작성자 23.08.09 08:47


    ㅋ~
    이태백의 월하독작(月下獨酌)을 능가하는 월하대작((月下對酌) 입니다~~ 지금부터
    시인으로 인정합니다!
    원래 시인이었나?

  • 23.08.09 14:22

    난 연식이 짦아서 한사람도 모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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