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주거 지원 24-6, 이분순 권사님과 청소
“선생님, 권사님이 알려 줘서 세탁기 청소했어요.”
강자경 아주머니 댁에 들렀더니 아주머니께서 세탁기가 깨끗해졌다며 보라고 하신다.
아주머니는 평소 집안일을 잘 챙기시니 늘 집이 깨끗하다. 세탁기도 깨끗했던 것 같은데, 어디가 더 깨끗해졌다는 걸까.
“아주머니, 원래도 세탁기가 깨끗했던 것 같은데 어디를 청소하신 거예요?”
“여기요, 여기 안에. 권사님이 여기도 닦아야 한다고 도와줬어요.”
아, 세탁기 입구 안쪽 틈새를 청소했다고 하신다. 직원이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이다.
살림이 더욱 능숙하고 잘 알고 계신 권사님이 살펴주시니 이런 것들이 또 보인다.
이분순 권사님께서 직접 함께 청소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걸레며 물티슈도 챙겨 주셨다.
이분순 권사님 덕분에 강자경 아주머니 댁이 오늘따라 더욱 환하다.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신은혜
아! 이렇게 살림을 배웁니다. 신아름
이분순 권사님, 살피며 챙기고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세탁기가 정말 깨끗합니다. 권사님 덕분에 깨끗해진 세탁기라니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겠어요.
권사님 있어 아주머니 삶이 풍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