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가천대 한국어문학과 학사 - 합격
국민대 공법학과 일반
숙명여대 경영학과 학사
건국대 미디어 학사
이화여대 미디어 학사
인하대 경영학과 학사 - 1차합격
가톨릭대 회계학과 학사 - 합격
홍익대 법학과 학사
숭실대 사학과 학사 - 1차합격
명지대 미디어 학사
광운대 경영학과 학사 - 합격
세종대 국제학부 학사
동국대 회계학과 학사
덕성여대 회계학과 학사
상명대 경영학과 학사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전문대/ 학점은행제
3. 편입 지원 동기
전문대 다닌다는 자신감 하락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준비
4. 수강했던 편입인강
X
5. 수강했던 편입학원
ㄹㅇ편입학원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보카바이블4.0, 학원단어장, 리딩이노베이터, 편머리, 그래머헌터, ER문법 1200제
7. 공부했던 수학교재
X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어휘 - 편입을 준비하면서 엄청 중요하다는 단어. 처음엔 고등어휘를 외웠고 파이널 전까지 보카바이블을 반복해서 봤어요. 파이널때는 학원단어장을 봤는데 마지막 시험보러 다니는 기간에는 보카바이블만 봤습니다.
단어는 무조건 반복반복반복인것 같아요. 높은 학교를 원하신다면 어려운 단어공부도 하는게 맞지만 진짜 기초가 중요하더라구요. 보카바이블 A권을 10회독 넘게 했는데도 마지막쯤 되니까 기초단어도 까먹는 수준이 되어 버려서 시험 보러가기 전에는 보카바이블을 퀴즐렛에 넣어서 이동시간에 많이 봤어요. 퀴즐렛 어플도 좋으니까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동의어는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 지는데 철자하나만 다른 단어들은 포스트잇에 적어두면서 외웠어요.
학원에 도착해서 1시간 단어 보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남는 시간에 단어보고, 단어시험 보기 전에 1시간, 집가기 전에 보고 틈틈이 많이 자주 봐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헷갈리는 단어는 끝날때 까지 헷갈리니까 초반에 확실히 잡아두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외우기.
문법 - 문법은 학원 수업만 잘 들었어요. 수업 듣고 복습하고 시험보고 오답노트하고. 문법은 처음에 잘 잡아놔야 한다고 해서 시간에 쫓기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에 문법에 큰 시간을 안들이니 나중에 가도 실력이 늘지 않아서 마지막엔 기출문제 문법 문제를 학교별로 모아서 분석하면서 오답노트를 했어요. 그러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헷갈리는 개념은 문법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적어두었고, 계속 틀리는 개념은 그래머헌터를 보고 다시 문제를 풀어보곤 했어요. 문법도 계속 오답노트를 하다보면 눈에 보입니다.
논리도 단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딱히 팁이 없어 생략하겠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집중력, 인내심이 없어서 공부가 제일 어려웠던것 같아요.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잠이 많아서 학원 다닐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평일에 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하려 했고 수업 들은 뒤 복습하고 그날 계획한 공부는 다 마무리 하려고 했습니다. (학원에선 학원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안할수없더라구요.) 토요일은 늦잠자고 오후에 공부했고, 일요일엔 푹 쉬었습니다.
매일매일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잠이 많고 체력도 없는 사람은 중간중간 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학원을 못가게 되면서 코로나 걸릴까 집에만 있었는데, 정말 공부를 안했습니다. 조금 후회는 하지만 목표했던 학교에 합격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던 거죠. 그러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원서접수는 본인 소신껏 하는것도 좋습니다. 매번 기출 점수가 안정권이 아니였는데도 원하던 학교 학과를 소신껏 지원하니 합격했습니다. 기출 점수에 맞춰 쓴 학교는 떨어졌구요.
예비도 정말 매년 모르는 것 같아요. 매번 빠졌던 예비가 안빠지기도 하고 적게 빠졌던 예비가 빠져 예상치도 못하게 합격을 하기도 하고. 그러니 후회남지 않게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하세요!
워낙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였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올킬 걱정을 자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될 수 있다고 자기 암시 하는 것도 자신감을 찾아줍니다.
21편입 준비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