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alya 전기 <Prolog>

Prolog Fanalya....... 영어Fanal에 ya를 붙여 마지막 세상이란 뜻을 담았다. 수많은 신들과 많은 종족들이 살아가고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며 그들만의 문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세계... 어쩜 우리 미래의 모습일수도 있고... 우리가 살아왔던 모습일수도 있을 세계..... 6개의 큰 대륙이 있고 무수히 많은 섬들이 있으며 그 속에 다양한 문화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나라들이 서로의 영토와 이해관계로 얽혀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Fanalya 창세력 1037년.....(이하 창세력) Fanalya를 지탱한다고 믿어지는 가장 큰 대륙 "어스"..... Fanalya 창세기 전에..... 수많은 차원의 문을 열어 다른 차원의 종족과 공존하던 Fanalya는 신계에서 추방당한 대천사 카사로스의 야망에 의해 마계의 문이 열려 마족들이 Fanalya로 유입되게된다. 카사로스는 마족의 뫙 카디아의 힘으로 Fanalya를 지배하려 하지만 카디아는 카사로스를 죽이고 암흑마법사 에시온과 Fanalya를 혼돈으로 몰아간다. 이에 용사 로그는 창조신 하마트로의 뜻에 따라 뜻을 함께하는 용사들과 자신들을 희생하여 마왕 카디아를 봉인하고 마왕에게 혼을 팔아 힘을 나눈 흑마법사 에시온은 이후 그 자취를 감춘다. 이를 기점으로 Fanalya의 창세로 본다. 이해가 창세력 1년이 되는 것이다. 이후 어스대륙은 창조신 하마트로를 따르는 승정원의 힘이 지배하게 된다. 평화가 찾아 올거란 기대도 잠시...... 창세력 이전 어스에 영향력을 발휘하던 큰 왕국들이 승정원이 주도하는 힘의 구도에 반발을 느끼고 이런 틈을 타 곧 마왕을 추종하던 마족의 무리들이 머리를 들기 시작했다.... 또다시 Fanalya는 기나긴 전쟁으로 치닷게 되는데 이가 창세력 14년 6의대륙전쟁의 시작이다. 전쟁은 100년이 넘게 치뤄지고 전쟁은 시체들과 피만을 대륙에 얼룩 지운채 승자도 패자도 없이 막을 내린다. 마족의 마왕 현신의 야망은 2대 용사 산과 용사들의 승리로 다시 한번 전설로 남게 된다. 이해가 118년 초겨울이었다. 그리고도 기나긴 시간을 신족과 마족 그리고 수많은 종족의 갈등으로 Fanalya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창세력 1037년......... "자~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사는 화이넬리아의 대강의 역사입니다. 내일은 시험을 볼 테니까 복습해 오세요!~"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큰소리로 대답했다. "예~~~~!" "오늘은 여기까지!" "와!~~~와와와~~~!" 교실의 앉아있던 아이 들이 일제히 일어나 교실문을 차고 밖으로 몰려 나갔다.......... 많은 이가 믿고 있는 그들의 역사 그리고 믿음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그것만이 전부일까? 우리가 말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볼 수 없어 알 수 없다면 진실일수 없는 것인가? 그럼 우리가 믿고 있는 진실의 가려진 그 뒤에있는 그것은 무엇이라 말 해야하는 것일까?........ 분명 존재했었지만 우리 눈에 가리워진 것 거짓?.....그럼 진실과 거짓의 차이는?...... 그런 것은 어쩜 우리들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둔 울타리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너희들의 진실은...... 어쩜 가식의 껍데기로 가려진 암흑보다 더 어두운 더러움일지도 모른다. 진실이 아니라 치부해도 존재했던 우리들의 모습일 것이다. 그것을 이제부터 보여주겠다. -FANAL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