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관리의 지도자 장흥건은 개혁론자인지 소작농 부역에 반발합니다
소작농 부역은 양반의 정치적 힘을 25%나 올려주는 악법(?)입니다.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양반 관리들에게 경의를.
근데 저 판은 양반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는 판이라 정작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군주가 양반 관리 소속이라서, 양반 관리 넣어 정통성 50 늘어나는 걸로 겨우겨우 운영해간거거든요.
전제정치에서도 지도자 좀 바꿀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적어도 혁명이 일어나면 혁명세력 소속 지도자를 교체할 기회를 주면 좋겠네요.
첫댓글 양반이 정신이... 어디갔나...
다른건 다 양반스러운데 소작농 부역만 반대하시네
깨인 양반..
양반지도자가 확장성향이면 식민지와 군사법의 현실을 깨닫아서 바꾸는거 지지함
그것이야말로 세종대왕께서 말한 양반이 해야할 도리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