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앤쿨] LG 이병규 '마침내 돌아왔다'
LG 이병규(29)가 마침내 돌아온다.
지난 5월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독일에서 수술을 받았던 이병규가 24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병규는 지난 5월 29일 잠실 SK전에서 내야 땅볼을 친뒤 1루로 전력질주하다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에 부상을 당했다.
독일로 건너가 지난 6월 13일 쾰른 탄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는 좋다. 지난달 17일 수술 경과를 살피기 위해 독일로 날아간 LG 주치의 을지병원 이경태박사도 “괜찮다”는 소견을 밝혔다.
현재 기본적인 치료는 다 끝나 목발 등 보조기구 없이 혼자서 걸을 수
있을 정도다.
귀국 후 일정은 재활의 연속이다. 일단 관절 강화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
또 수술 뒤 상대적으로 약해진 왼쪽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재활을 할 계획이다.
사직 | 윤승옥기자
첫댓글 드디어 오셨네... ㅎㅎ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안타를 칠것같은선수는 -----> 이병규.........아...역전2루타 치고 밝게웃는 이병규의 모습..이 문뜩 떠오르네요....참 유치하게 뛰며 웃엇는데.....
난 왜 이병규가 싫지...내가 젤싫어하는야구선수....T.T 좋아해보려고 노력했지만...절대안됌...
드뎌 병규짱이 오네염.. 올해초에 만루홈런치시고 손흔들어 주시던 모습이 선합니당~~~ 보고잡소 병규짱
내년에 적토마는 잠실을 달린다!
보고시퍼~~..얼른좀오소...
올시즌 이병규선수 부재로 못잡은 경기가 몇개인지 ㅜ.ㅡ 아무튼 빨리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