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목요 정모에 처음 참가했던 신입생 심산입니다.
빨간 티셔츠를 입고 바차타 강습을 받았던.. ^^
사실 바차타는 처음 배우는 거라 참 재미있었습니다. 타미 강사님의 가르침에 감사~
그리고 처음 뵙는 여성분들의 코칭 및 도움도 큰 힘.. 땡큐~
그리고, 오랜만에 몸을 푸는 거라 거울 있는 쪽에서 얼쩡거리고 있었는데
스윙, 차차차 등 기본스텝을 알려주시는 분들의 성실한 리드를 따라 스텝을 서툴지만 익혀보았지요.
참 다양한 춤과 음악을 접해 좋았고, 앞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
아댄스와 턴바 모두 처음이었는데, 웬지... 잃어버린 가족을 만난 것 같은 편안한 느낌~
다음엔 뒷풀이나 강습, 정모를 통해 친해지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춤도 좋아하지만 사람도 좋아하기 때문에...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앞서서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의 발걸음이 차차차 스텝으로 보여, 잠시 아찔했음^^
그럼 반가웠던 회원분들~ 다음에 뵈요!!
첫댓글 녈띠미 하디뚀
ㅎㅎㅎ. 축하합니다. 춤세계에 푹빠지신 것 같군요. 그 좋은 Feel을 1년간 쭈~욱 유지하다보면 어느덧 춤을 얻은 자신의 모습에 놀랄때가 있을 테니까요. ^__^
닉이 심산 이셨나용??? 어제 신입생소개때.....가물가물....에공..너무 소리만 지르느라......반가워용~~~^^
닉을 물어봤던 기억은 나는데 얼굴이 기억 안 난다. 춤은 췄던가.....담엔 꼭 확인절차할게요. ㅋㅋㅋ
앞으로도 열띰히.. 바차타킹이 되시길...
더더욱 빠져들게 되실 겁니다....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