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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서비스 리시브 시 자세를 숙였다가 다시 일어서는 이유는?
준석아빠 추천 0 조회 1,435 13.09.02 22:2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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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2 23:04

    첫댓글 리듬을 타기 위한 동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13.09.02 23:22

    타이밍 맞추려고요. 저는 가만히 있다가 예상치 못한 서브 오면 리시브하기 어렵던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9.02 23:48

    리시브 준비자세에서 몸을 숙였다가 다시 펴는 동작은 서버가 토스한 공을 임팩트 하기 전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공의 회전이나 변화를 잘 보기 위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3.09.03 00:45

    공의 회전과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자세를 숙엿다가 서버가 임팩트순간 일어나면서 타이밍과 서브가 긴지 짧은지 판단하는
    타이밍을 잡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암튼 자세를 낮추어 서브의 구질을 파악한후 몸을 세워 대처한다는것은 실전에선 하기힘든 일이 아닐까요? 자세 낮추는거랑 서브의 구질 파악은 아무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 13.09.03 09:07

    고슴도치님 글에 공감 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도 서버가 공을 임팩트전에 특히 팔을 치우지 않고 가리고 넣을때..리시버 자세를 좀더 낮추면 그 라켓면이 더 잘보입니다..그래서 너클인지 하회전공인지 전진회전 서브인지는 파악이 되더군요...다음에 자세를 낮추었다 일어나며 리시브를 하면 몸의 리듬이 좋아서 더 효과적 이더군요...^^

  • 13.09.03 00:53

    숙인 상태에서는 다른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용이하지만, 자세가 높은 상태에서는 연결이 힘들던데요?
    말 그대로 준비자세인듯 합니다

  • 13.09.03 01:25

    저도 이게 당최 이상하고 궁금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는데...대한민국 현직 선수분이 답변해 주시면 정말 좋을듯..서버가 공을 치기 전에 리서버는 일어서더군요..그럴꺼면 아예 첨부터 일어서 있지..

  • 13.09.03 08:35

    경험상..상대 리시버 가 준비할때의 위치를 보고 서브를 넣게 되는데 토스후 움직이는 리시버를 자세히 관찰하기가 힘듭니다. 반대로 리시버는 준비한 곳에서 그냥 있으면 안되겠죠 몸을 약간 움직여 예측된 취약지에 공은 오게 되므로 그쪽으로 움직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엉뚱하게 움직여 난감할때가 있게 되구요. 대개 좀 뒷쪽에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다 앞쪽으로 들어 오는경우가 많구요. 뒤에서 받을 준비를 하고 있으면 서브가 짧게 들어 오는 경우가 많게 되니까요.

  • 13.09.03 09:24

    맞는것같습니다
    동영상에서
    분명한건 임펙트 전에 일어서는 것!

  • 작성자 13.09.03 08:33

    여러분들께서 의견 남겨 주셨네요... 마롱의 경기를 보면, 서버가 공을 띄우면, 상체를 일으켜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역시 알기가 어렵네요 ^^ 김정훈 선수님이 댓글에 등장해 주심 감사할텐데 말이죠 ^^;;;

  • 13.09.03 09:00

    혹시 리시브 를 할 준비가 되었음을 상대에게 신호하는 동작과 동시에 상대방의 시선을 관찰?~~써버는 내가 보내려고 하는 곳을 마지막에 시선을 주지 안을까요 왼쪽 이야 오른쪽이야 리시버는 써버가 공을 토스시 길고 짧음에 민첩하게 대응 하기위해서 상체를 올리면서 리듬을 타려는 것이 아닐까 싶읍니다

  • 13.09.03 09:24

    숙였다가 일어서는 것만이 아니라 다리도 살짝 움직입니다. 이는 리시브시 박자를 맞추려는 것과 서버에게 어떠한 압박을 가하는 역할도 합니다. 즉, 여차하면 돌아서서 제낄수도 있고 미들이나 포핸드쪽으로 이동하여 치키타 등으로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비 동작없이 가만히 있다가 리시브해 보시면 상당히 끊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정지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살짝 박자를 타다가 순간 움직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죠.
    처음에 몸을 숙인다는 것은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뿐이지 임팩트 순간에는 공을 주시하면서 원래 자세로 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만...

  • 13.09.03 09:26

    어떤 분들은 낮은 자세로 계속 임팩트 순간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고 자신에게 편한대로 하면 될 것입니다.

  • 13.09.03 11:29

    축구 패널티킥에서 키커가 킥을 하기 직전에 골키퍼가 굽힌 몸을 튕기듯 일어서는 동작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순간 순발력을 극대화하려는 동작같습니다만...

  • 13.09.03 11:43

    리시브 할 준비가 되어있다.. 의 의미아닌가요??
    서브 넣으세요 나 리시브 준비되었으니.. 로 알고있습니다

  • 13.09.04 00:08

    개인마다 틀린 거 아닐까요...??? 하지만 이거 하나는 장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구리가 도약을 하기 전에 움쿠리 듯이 사전 준비 동작으로 출발전 자세라는 것이죠... 상대방에게 나 리시브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개인 적으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준비 동작... ㅋㅋㅋ

  • 13.09.05 01:35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탁구왕 김제빵님 의견에 동의 하고 싶습니다. 저도 리시브를 할때 처음에 자세를 굉장히 낮추고 상대 라켓을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이거은 상대에게 은근한 압박을 넣기위한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돌아서서 제끼겠다는 의미를 상대에게 은연중에 주는 셈이죠. 또다른 이유는 제 나름데로 박자를 맞추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앞에 붙어있다가 뒤로 물러나는것은 어렵지만, 약간 뒤에서 자세 낮추고 있다가 앞으로 가는것은 좀 더 쉽습니다. 그래서 항상 발 뒤꿈치를 약간 들고 있는데 이게 서있는 상태에서는 발 뒤꿈치를 들고 있기가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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