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한국투자증권: 미국 고용 지표에 오류가 있다면?
Financail Times의 <다시 한번, 계절성과 고용(Seasonality and jobs, one more time)>
3년 연속 2분기에 둔화되는 미국 경제지표의 계절성: 계절 조정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
오류가 수정되거나 같은 패턴이 지속된다면 3,4분기 미국 경기 모멘텀 재개 가능
▪ 대우증권: 꿈틀거리는 부동산과 정책 딜레마
중국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꿈틀거리고 있음
실수요 위조로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9월 이후에는 부동산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
부동산 경기의 경제파급효과를 감안하면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높아질 전망
게다가 고위관료들의 경제위기 인식이 심각해져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해 내버려둘 가능성
다만, 현시점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중국정부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거리가 있음
또 부동산 버블을 재차 조장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길게 보면 딜레마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 신영증권: 외국인 귀환은 시기상조
외국인 매수 반전 가능성 판단을 위해 시장심리와 펀더멘털 확인
1. 시장심리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 안전자산 선호도 완화 지표인 신흥채권 가산금리와 외국인 누적순매수의 디커플링
- 거래대금의 하락 지속, 국내 투자자들의 관망흐름 지속
2. 펀더멘털 개선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 글로벌 제조업 부진에 이은 국내 수출 감소, 국내 이익 하향 조정 진행
- G2 제조업의 선행지표 격인 미국 자본재 신규주문, 중국 전력 사용량 회복 여부 불확실
외국인 귀환은 시기상조
정책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회복 신뢰가 중요
외국인 매도에도 환율가치 상승하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의 주식시장 유입 여력은 있어 보임
▪ 동양증권: 증시,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
6~7월 글로벌 증시 중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국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독일, 미국
국내증시와 제조업 강국이란 면에서 유사성을 띄는 국가 독일과 미국
독일과 미국은 모멘텀 변화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
국내 증시는 경기모멘텀이 수익률 변화에 더 영향을 줌
최근 글로벌 경기 모멘텀과 리스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시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반등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