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95 (고조 22)
- 고조 유방이 장락궁에서 붕어. 태자 즉위(혜제)
기원전 194 (혜제 2)
- 짐이라는 독조의 깃털을 담근 음료로 조왕 여의 살해. 양손과 양쪽 발을 절단한 척비(고조 유방의 애첩)를 인체(사람 돼지)로 만들어 변소에 두고, 혜제에게 보여줌. 혜제 그 충격으로 1년 정도 몸져 누운 후, 정무도 돌보지 않고 주색에 빠짐.
기원전 198 (혜제 8)
- 혜제가 미앙궁에서 붕어.
기원전 187 (여태후 원년)
- 혜제의 후궁 미인(美人: 비빈의 계위 중 하나)이 낳은 유공을 즉위시킴(소제, 少帝). 사실상 실권 장악. 자신의 말에 '제(制)'라고 칭하고 명령 내림. 이 무렵 여씨 일족을 왕으로 봉하기 시작함.
기원전 184 (여태후 4)
- 소제는 생모가 여후에게 살해된 사실을 알고, 복수할 생각을 말하다. 소제 유폐되고 뒤이어 폐위당하고 살해당함. 항산왕 유의(다른 책에서는 유홍이라고도 하더군요) 즉위시킴(역시 소제, 少帝).
기원전 180 (여태후 8)
- 여태후 죽음. 제왕 유양과 그의 동생 유장의 권유를 받아 거병. 대장군 관영도 이들과 함께함. 주발이 북군을 장악하고 여씨 일족을 주살. 소제 살해당하고 대왕 유항이 황위에 오름(문제)
*조선국왕 인종님. 혜제가 양위했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 혜제는 양위는 커녕 그대로 황제 위에 있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여태후 통치기간 중 양위라는 것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근데 여태후 원년 뭐 이런 건 뭐죠? 실권은 없다 해도 황제가 있는데..아마 사기인 모양인데 사마천은 저렇게 기록을 한 모양이군요..삼국사기도 저렇게 기록했다면 명림답부 몇년 연개소문 몇년 이렇게 기록했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