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마지막 대추수'를 가르치는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없으며 그 자들의 사상을 거짓 사도라고 단정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대부흥은 이스라엘과 교회가 대환란 때 함께 세계 복음화를 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참된 교회 곧 거듭난 사람은 대환란 때 '단 한명도' 남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한을 속히 갚아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눅 18:8).
위 구절을 교회시대 끝에 있을 '대배교'와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살후 2:3).
'배교'란 떨어져 나가다란 뜻으로(falling away), apostasy라고도 합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믿었던 교회나 개인이 원래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서 NIV나 NASV, 한글 흠정역, 개역개정을 믿게 되는 일이 발생하면 그것이 '배교'라 할만 합니다. 흠정역은 배교자들의 성경 목록에 필히 포함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별도로 설명해야 하고 무척 깁니다.
모든 이유들로 인해 타락한 이스라엘이 간음했을 때 내가 그녀를 내어쫓고 이혼 증서를 주었도다. 그러나 그녀의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가서 역시 창녀짓을 하는 것을 내가 보았도다(렘 3:8).
이스라엘이 배교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와(성부 하나님)의 아내'인 이스라엘에게 '이혼 증서'를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내이고 교회는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아내입니다. 이것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 대체 신학자들을 포함해서 개신교 대부분 학자들은 교회가 이스라엘 대신 하나님의 아내가 되었다고 착각합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는 배교자들에게 '이혼 증서'를 주시는데 이혼 증서가 '변개된 성경'이라면 믿을 수 있습니까? 변개된 성경은 2천년 신약 시대 내내 누군가의 손에 계속 들려 있었습니다. A.D.1-2세기에 벌써 '외경, 위경'을 만들어내는 사기꾼들이 있었고 그 뒤에는 더 전문적인 변개로 발전해서 오리겐이 70인역을 조작해 내고 유세비우스가 그것을 콘스탄틴에게 헌정하면서 라틴벌게이트가 되었습니다. 카톨릭은 천년 동안 변개된 성경을 가르치며 교인들을 미혹했고 종교개혁 시대에 바른 성경들이 쏟아져 나오자 카톨릭 성경은 읽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1611년 바른 성경의 결정판으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등장한 이래 300년 가까이 이의를 제기하는 자 없었습니다. 변개된 성경을 만든 학자들은 교회사까지도 고쳐야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활약한 기간만큼이 필라델피아 시대의 대부흥이 있었고 변개된 가짜 성서들이 줄이어 쏟아져 나온 20세기 이후 참된 영적 부흥은 거의 사라지고 은사주의 부흥사 장사꾼들만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배교자들과 그 교회에 이혼 증서를 하나 주시는데 그것이 가짜 성서들입니다. 로마 교회 안에도 진짜 성도들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녀가 가짜 성서를 채택해서 황제와 결혼(콘스탄티누스)한 이후(A.D.313) 진짜 성도들은 '창녀 교회'(로마 카톨릭)로부터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어떤 교회가 변개된 성경을 공식 기조 성경으로 채택하는 일은 그 교회가 하나님과 이혼당했다는 증서입니다. 한국 개신교는 교회의 시작부터 '이혼한 교회'입니까? 그렇다기보다는 애초에 성경적 기조 위에 세워지지 않아서 뿌리없는 교회라 할수 있습니다.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리라.” 하시더라(마 7:24-25).
성경대로 믿는 교회가 없었고 단지 외국의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에서 보내는 선교사들의 간접적 영향을 받아서 복음이 간간히 전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심성이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순수했기 때문에 복음을 제대로 전하기만 해도 효과가 무척 컸습니다. 그러나 바른 성경 위에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치 구약 '재판관기'가 묘사하는 법이 혼란스러운 시대, 춘추전국시대처럼 어느 교회가 옳게 하는지, 어느 교회가 마귀의 교회인지 분간이 안되는 시대였던 것입니다.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막중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최종권위로서 자리잡았습니다. 이 성경을 기조 성경으로 믿고 피터 럭크만 목사님의 진리의 지식들을 기조로 채택한 교회와 개인은 무한한 축복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는 50만 명의 좀비 군단(여의도 순복음)이 수행하지 못하는 엄청난 복음 증거의 능력을 여기에 두신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그 일만 나타났지만 앞으로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수행할 사명은 '전세계로'인 것을 미리 말해두는 바입니다. 이미 전세계 100여개 국에 한글킹제임스 성경과 설교들이 전파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사람이 나가있는 곳 어디라도 한글킹제임스 성경으로 진리의 지식을 깨달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대부흥'이냐고 할수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성경을 한 시대의 사역의 핵심으로 삼으시면 그 시대 끝까지 수행하시는데 필라델피아 시대와 라오디케아 시대 중반까지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었고 이제 라오디케아 시대 끝, 곧 교회시대 끝을 장식할 것이 '한글킹제임스 성경'입니다.
수많은 교인들과 목사들이 '선교 한국', 해외로 나가자고 외치지만 틀린 성경, 변개된 성경 때문에 복음조차 엉터리로 수출하는 지경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한민족을 들어 쓰셔서 휴거 직전의 마지막 시대에 전세계에 다시 한번 복음이 전해지게 하실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고 완고한 사람들의 마음이 풀어질 것입니다.
보라,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아니요,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을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로 만들리니, 보라, 내가 그들을 오게 하여 너의 발 앞에 경배하게 하여서,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하리라(계 3:9).
'너의 발 앞에 경배하게 하여서', 대체신학을 가르치고 믿는 자들, 그들이 자칭 유대인입니다. 로마 카톨릭이 그 원조이고 개신교계도 대부분 대체신학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교리적으로는 대환란 때 가짜 기독교인들 중 일부가 환란성도가 된다, 그러한 의미도 되겠고, 영적으로는 교회시대의 가짜 교인들 중 일부가 회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독교계는 가짜 교인들로 꽉 차 있고, 그들은 카톨릭과 친카톨릭 교회 안에서 정통 행세를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일시적으로' 그들의 권세가 무력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나서 교회시대가 끝나는데, 하나님께서 항상 재판 전에 '증인들'을 모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막차로 구원받은 악인들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상에 말씀드린 일들은 앞으로 짧으면 5년, 길면 10년 안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통해 주님께서 한국과 전세계에 이루실 일입니다. 짧게 5년이라고 해서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주님의 계획은 1-5년 사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환란은 가까이 와 있지만 코앞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통해서 이 성경 말씀으로 영화롭게 되셔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일을 깨닫고 동참하는 사람들은 '나중 된 자들로 먼저 될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들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들로 먼저 될 자들이 많으리라.”(마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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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바이블파워
한글킹제임스성경공부
온누리복음선교교회
내 맘의 기쁨 물을 때 183v.mp3
첫댓글 KJV를 절대시하는 글쓴님의 주장이 여전히 답답하군요... 부흥의 여부는 KJV에 달려있는것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개역성경으로는 하나님께서 부흥을 일으키시지 못할것 같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부흥은 KJV 이용여부와 상관없고 성경시대부터 내려온 믿음의 선진들 역시 KJV와 상관없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계에 여전히 존경할만한 목사님들과 믿음의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하지만 KJV선호자분들이 말하는 개역성경과 교계 목회자들에대한 지속적인 폄하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나아가 무척 오만하다는 느낌까지 적지않게 받습니다.
KJV로 가르치면 교회가 부흥할것 같습니까? 개역성경은 문제가 많아서 실패했다구요? 아닙니다. 교회들이 무너지는 이유는 그런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히브리서6:1~2)부터 제대로 전하지 않아서 입니다. 성도의 영혼보다는 자신의 유익을 위하는 직업적인 목회자 또는 사명감 없는 목회자들의 책임이 클것이며 진리를 깨닫지 못한 목회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그런 그들에게 KJV를 준다고 한들 그들이 잘 가르칠것 같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안이 닫혀 있는 자들은 어느 성경을 가진들 깨닫지 못하는 것인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조차 어떻게 계속 모르는것처럼 말하십니까??
영안이 열린 목회자는 개역 성경으로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성도를 세울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교회들이 성도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리스도 도의 초보부터 시작하여 말씀을 말씀 그대로 가르친다면 하나님께서 부흥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KJV 활용여부에 한국교회의 부흥이 달려 있는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제발 깨닫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