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업을 하다가 안 좋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사업을 안하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계약직인데다 급여도 적어서 좀 그렇답니다.
남편이 영상관련일을 하고 있는데
하고 있는 일 관련해서 아르바이트로 일을 따서 해보고 있습니다. 수입은 아르바이트가 더 낫답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아는 분을 통해서 취직을 하라고 종용하시고 있습니다.
취직하는 곳이 거제도라 멀기도 하고 그쪽일 관련해서 전혀 경력도 없는데 그냥 아는 사람 통해서 한다고
제대로 취업이 될지.. 된다 하더라도 대우를 잘 못 받을것 같은데요..
남편은 지금하는 아르바이트 일이 2월말이면 앞으로 잘 될지 결정이 난다고 그때까지 좀 결정을 미루자고 하고
부모님은 빨리 자리를 옮기라고 하고
임신 7개월인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근데 어제 제 직장에 돌하르방 남녀 쌍이 놓여 있는 꿈을 꾸었구요.
환한 빛이 나더라구요.
개구리 두 마리가 제가 들고 있는 봉지에 붙여있길래 엄마한테 쫒아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쫒았는데
작은 놈 한마리는 도망가고 큰 놈 한마리는 떨어졌다가 펄쩍 뛰더니 제다리에 쩍 달라붙더라구요.
울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님의 임신하고 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꿈으로 해몽되고
남편의 직장하고 관계된 꿈 입니다
제주도의 돌 하르방 이 그처럼 하얗게 빛이난 꿈을
꾸었다면 저같으면 지금의 하는일 당장 집어치우고
거제도로 가서 일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