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만 보면 같지만 시외로 나가면 여전히 광역철도는 교외에서 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무늬만이라고 해도 원칙적으로는 광역철도입니다.
어쨌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만...^^
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계속하면 평행선만 달릴 것 같아 이쯤에서 덮어두었으면 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문제가 터져나온 것은 중앙선을 계기로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에서 나온 것만은 분명합니다. 번호로 해야한다는 것, 지하철과 광역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 모두 이러한 변화에 대한 하나의 추파를 던진 것만은 분명하지요. 누구의 의견만이 틀리고 누구의 의견만이 옳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앞으로 광역철도가 많이 개통되면 수 많은 노선들이 생기는데 구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의견을 개진해보았던 것입니다. 반면 andreas님 말씀을 들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1차원적인 번호체계를 유지할 경우 갖는 장점도 떠오르더군요. 제 의견도 하나의 님 머리속에 하나의 가능성, 하나의 여지가 되어 남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잘 알겠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살려 잘 해결해 나갔으면 하네요. ^^